숙제를 하나 해결했다.
한번 가봐야지 했던 힐링언스 선마을을
지난 5월 17일에 지인과 다녀왔다.
강원도 홍천에 있는 힐링센터라 할 수 있다.
숙박은 하지 않고 당일에
1인 4만 5천 원 코스를 택했다.
이곳은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설계한 곳이다.
자연 속에서 먹기, 마음, 운동, 생활리듬 습관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산나물비빔밥으로 식사 후 춘하서가,
효천(이시형 박사 호) 서원, 명상 공간 등을
둘러보고, 아무도 없는 탄산탕에서 홀로 쉼의
시간을 가졌다.
소원을 적는 종이에
‘심신의 건강
좋은 글, 책 짓기
명강연(心)
사회적 영향력’이라 적어
걸어두고 왔다.
이 소원대로 여생을
여여하게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