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순자 Dec 21. 2023

법과 제도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요즘

"보기 드문 좋은 꿈을 꿨어. 

가만히 생각해 보니,

당신의 앞날을 위한 것인 것 같아."


"당신을 위해 씨암탉 삶고 있어!"


최근 남편이  한 말들이다.

마을 원주민이 기른 씨암탉을 

2만 5천원에 사서 갖은

재료 넣어서 안성명품 가마솥에 삶는다.


30여 년의 대학 강단의 자리를

서서히 정리해 가고 있고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30여 년의 대학, 대학원 강의 뿐 아니라 

일반 대중 강연 1천 회 이상, 

밤낮 가리지 않고 원없이 강의했다.

30여 권의 책을 내서

내가 세상에 하고 싶은 메세지 등을 해왔다.


그래도 끔쩍하지 않는 세상을 보며

법과 제도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존경스럽다’는 말의 무게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