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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순자 Feb 09. 2024

지혜로운 여행 ?

지난 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가족과 통영, 거제를  다녀왔다.

옆집에 사는 교장 은퇴자 부부와 동행했다.

일정은 여행을 많이 다니는 옆집에 맡겼다.


우리는 통영을 간다면,

박경리, 윤이상을 먼저 떠올리고 

관련 기념관 등을 넣었을 것이다.

그분들은 주로 명승지와 먹거리 중심이었다.


덕분에 실컷 좋은 자연풍광을 보며,

맛난 것을 먹었던 여행이었다.

70 전후 분들로 세상 이치를 깨달은 

여행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날 넷이서 자전거를 빌려 바다를 

바라보며 한산대첩길을 달렸던 경험도 좋았다.


* 사진 

5. 디피랑에서 바라 본 통영 동구안/ 2. 거제 해금강/ 

3. 통영 욕지도(제1출렁다리 옆)/ 1, 4 한산대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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