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장승재, 장승재 작가, 장승재 칼럼니스트, 장승재 강사
과거-현재-미래의 순으로
시간은 뒤돌아보지 않고 하염없이 흐른다.
항상 일정하다.
나만 예전과 다르다.
새로운 도전과 관계에 겁쟁이처럼 의기소침하다.
체력적으로 힘에 부친다.
과거는 그렇지 않았다고 같은 말만 되풀이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나아지는 건
주량과 푸념뿐이다.
서둘러 괸 턱을 풀고
별이 지난 자리로부터 스스로에게 빌었다.
잠시 멈춰 바라볼 시간을 주세요.
말과 글을 다루는 직장인이자 작가, 강사이다. 2021년 7월부터 브런치 본격적으로 시작이요. 강의 및 출판제안 편하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