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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묶는 고리는 자신이만든다(삶의 이모저모 117화)

by 장승재, 장승재 작가, 장승재 칼럼니스트, 장승재 강사

by 장승재

누군가를 기쁘게 만들어주고 싶은 욕구는 모두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갖은 이유로 우호적인 관계로 직결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무언가 어려운 법칙이나 불가역적인 비밀에 싸여 있는 것도 아니다.


나를 웃게 했던 소싯적을 떠올리면 답은 간단하게 도출된다.

내가 마음에 쏙 들었던 일화를 바탕으로 상대방에게 똑같이 정성으로 대한 행동에 해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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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상대방을 염려하고 의욕과 끈기 있게

정성스런 표현이 가미되었을 때에 진정성은 솟아난다.

오랜 세월에 깊은 우호관계는 진심어린 표현에 있다.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피상적인 형식에 불과하다.

마치 속빈 강정과 같은 꼴이다.



깊은 신뢰는 자신이 만들어가야 한다.

언제나 살아있고 유기적인 교감 없이 원활한 소통은 불가능하다.




즉, 배려의 정도가 교제를 이어가는 열쇠이다.

마음 씀씀이가 커질수록 호감은 정비례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사람이 중요한 시대이다.


당신의 능력을 키우는 노력도 좋지만,

상대방의 호감을 얻어 행복의 시간을 함께 그려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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