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장승재, 장승재 작가, 장승재 칼럼니스트, 장승재 강사
꽁꽁 숨기고 들키고 싶지 않는 나만의 모습이 있다.
고독한 외로움을 던지고 하염없이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고 생각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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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가장 편안한 잠옷을 입으면서 웃고 있는 얼굴,
어깨가 하늘로 치솟을 때의 표정의 온화함.
찰나의 순간을 위해 우리는 ‘진정한 나’라는 퍼즐 조각을 찾는
낯선 여행을 구석구석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스스로 충만함을 찾는 방법을 터득하자 사방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한다.
나를 나답게, 더 돋보이고 해맑게 웃을 수 있도록 웃음 버튼이 되어줄 사람을 찾았고,
진솔한 감정과 속내를 드러낼 수 있는 누군가와의 인연을 기다렸다.
혼자보단 당신과 함께하는 지금,
힘겨운 하루의 끝에 찾아오는 별처럼 복잡한 세상에 부지런히 햇살을
반짝반짝 빛낼 수 있도록 특별한 여정을 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