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장승재, 장승재 작가, 장승재 칼럼니스트, 장승재 강사
10대에는 입시, 20대에는 취업,
30대에는 결혼이라는 40대에는 ... 50대에는 ..
우리는 응당 지나야 하는 관문을 준비하고 목표를 뛰어 넘고자 노력한다.
이때 누군가의 관심을 받기도 하고 지나친 간섭으로 고통을 받기도 한다.
관심과 간섭의 첫 단추는 호기심으로 시작하지만,
마무리는 화자의 배려 유무에 달려 있다.
주변에서 이웃의 사적인 질문에 상처를 받아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동료들을 종종 본다.
개인적인 성향도 물론 내포하고 있으나,
친근함의 표시로 무례한 질문을 던지는 이웃 때문이기도 하다.
일방적인 사적인 질문은 관심과는 질감 자체가 아예 다르다.
관심은 누군가의 곁을 지켜주는 것,
말없이 건넨 물 한잔,
신발 신을 때 까지 기다려주는 것 등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상대방의 감정 상태에 따라 기분 좋은 미소와
표정으로 소통하는 다정함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