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나에게 쓰는 이력서(삶의 이모저모 81화)

by 장승재, 장승재 작가, 장승재 강사

by 장승재

행복을 이루는 자존감의 바탕색은 모두 다르다.

자존감이 매우 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의 말 한 마디에 부화뇌동하는 자존감이 흐릿한 사람도 존재한다.

자존감이 화두인 시대다.

건강에서 체력이 필수적이듯 높은 행복감과 자존감은 정서적 안녕과 매우 밀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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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은 타인으로부터 오거나 스스로에게 선물처럼 다가올 수도 있다.

악센 호네트에 <인정투쟁>이라는 책에서

“한 주체는 다른 주체에게 인정받은 때에 자신의 정체성을 획득한다.

새롭게 획득한 정체성은 더 높은 인정에 대한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라고 언급하였다.

다시 정리하면, 타인의 인정은 끝없는 집착을 낳을 수 있다.



주변에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남의 얘기에 매우 민감하다.

이야기의 화제나 중심이 다른 사람의 행동으로부터 기인한다.

그의 인정에 따라 감정이나 기분이 좌우한다.

뇌 속에 나를 바라보는 거울이 존재 하지 않고 오로지 상대만을 비추는 셈이다.



회사에서 상사로부터 누군가가 칭찬받는 일이 있었다.

경진대회에서 경쟁을 통해 수상 받은 일이었다.

동료로서 매우 축하해주었지만, 행복의 무게를 측정해 보았다.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상대를 눌러야 하고, 지속가능한 우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회사는 결코 양질의 삶을 사는데 비옥한 토양으로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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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김정운 명지대학교 교수는

“남의 감탄보다는 나 스스로 나에게 느끼는 감탄으로 바꿔야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강조하였다.”


그러기 위해 가장 탁월한 방법은 본업과 무관한 성취 경험을 자주해야 한다.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일이다.

글쓰기, 그림 그리기, 요리하기, 원데이 클라스 등 쉽고 자기 효능감이 높은 일을 자주할 것을 추천한다.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는 우울과 분노가 익숙한 이 시대에 진정한 행복은

타인과 독립적인 자존감을 꼽았다.

진정한 가치가 듬뿍 담긴 보람과 성취감, 뿌듯함을 맛볼 수 있는 당신만의 커리어를 써보자!


매 순간 흔들려도 김연아처럼 우아하게 점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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