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더웠던 어느 날 친구의 글이다.
지각불변성은 비슷한 대상을 보면 자신이 과거에 지각했던 방식, 지각하기 쉬운 방식으로 지각하는 것을
뜻한다.
색깔이 화려한 버섯을 보면 다 독버섯이라고 부르는 것도 지각불변성이다.
여름에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볼 것도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자기 마음대로 지각한 것도
지각불변성이다.
사람은 사물,현상,상대의 말을 접하면 그 당시에 처음보는 것처럼 주관을 배제하고 새롭게 지각해야 한다.
하지만 인지적 구두쇠인 우리는 생각하는 것, 뇌를 많이 쓰는 것을 싫어 한다.
여름에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그냥 다 아이스인 것이다.
불통의 원인은 내가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내가 해석하기 편한 대로 하는데서도 온다.그 중 하나가 지각불변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