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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슈팅달 Aug 29. 2022

176 하나님 없이 하는 일은 헛수고

기도학교 졸업식



송영인 교수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그녀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사상 최연소 정교수, 캘리포니아 주지사 자문위원, 조지 부시 대통령의 아시아계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인생의 탄탄대로를 달렸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두 달 밖에 살 수 없다는 폐암 말기 선고를 받게 되었다. 그녀는 죽음을 앞두고서야 지금까지 자신이 쌓아 올린 모든 것이 헛수고임을 깨달았다. 세상에서는 자신의 경력이 큰 자랑거리이지만 천국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제껏 육의 것을 얻기 위해 살아왔던 삶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매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마침내 치료의 기적을 체험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내 나이 50에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이제껏 내가 취해 온 이 영광을 오로지 주님께 다시 돌려 드리는 일일 것이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 없이 하는 일은 헛수고다. 그래서 우리가 밤낮으로 땀을 흘리며 열심히 수고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 없이 헛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자. 하나님이 나의 가정과 교회와 일터를 든든히 세워주시기를 간구하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자.


<감사QT365> 중에서


한 주동안 이거 만들고, 디자인하느라 브런치를 못썼답니다.


교회의 3450 양육 모임 3기, 기도학교가 은혜 가운데 마쳤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그 과정을 이수하기가 어려웠을 거다.

끝까지 하나님이 붙들어주셔서.

내가 담당하고 있는 6교구는 단연 최고로 많이 이수하는 기적을 보여줬다. 18명~~~ 할렐루야~

(열심히 참여해준 울 교회 식구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5월 11일부터 시작해서 총 8강을 격주 수요일마다 했는데,

전체 69명 가운데 우리 동네가 18명을 수료한 건 아주 행복한 일~~


졸업식을 준비하는 임원진들과 회의를 하면서.

모든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로

"나에게 기도란?"이란 이벤트를 만들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다.  

그래서 만들게 된 배너!!

내가 제안을 했으니... 내가 마침표를 찍어야 했다. (크응..)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어머머머 모두가 아주 즐겁게 잘 참여할 줄이야...  


배너 제작부터 시작해서 거치대 설치까지...

매우 과정이 복잡하고 분주하고 머리가 아팠지만,

3450 회장님의 기도와 각 교구의 총무님들이 분담해서 각자 맡은 일을 하니...

모든 과정이 차분하게 착착착 잘 이뤄졌다.


  

8.28 기도학교 종강 및 졸업예배. 그리고 선물들

 

나는 나에게 기도란?을 이렇게 적었다.

 

"달라고만 했던 응석이었다면. 이젠 주님이 말씀하시길 기다리게 되는 과정이다."


 밖에 많은 의견들이 있었는데, 자신이 느낀 기도

무엇인지에 대해 진솔하게 적혀있었다.

아마 한 달간 교구 사무실  세워둘 것 같은데, 복도를 지나가다 오고가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며 공감하게 될 거라 믿는다.

모든 이 다 하나님개입 없이는 불가능 했다.


그리고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과정속에 많은 간증들이 나오고 는데, 특히 가장  응답 받은 것은 나야 ~~!!


엄마의 회복이... 나에겐 가장  기쁨^^

그래서 이번 기도학교를 이끌며 행했던 모든 봉사가 하나도 힘들지 았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


우리 교회의 3450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다시!!

10월부터 4 양육이 들어갈거다!

우리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서.

열심히 공부해서...

말씀과 기초가 튼튼한~

절대감사 절대긍정 절대순종 하는 신앙인이 되길

한국교회부흥 우리교회부흥에 주춧돌이 되는 지체들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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