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백승권 Dec 27. 2022

도로시, 낮의 해와 밤의 별에게 물어보면

2022.12.25. 크리스마스 카드

도로시

우리 딸, 우리 사랑, 우리의 전부,

아빠가 널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하늘과 땅에게 물어보면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

낮의 해와 밤의 별에게 물어보면 꿈속에서 알려줄까.

언제까지나 너의 곁에서

도로시가 원하는 모든 것이 될게.

사랑한다 우리 딸

행복한 연말과 더 행복한 내년 보내자

아빠 승권

매거진의 이전글 미래의 추위와 도로시에 대하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