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참을 수 없는 날
더 춥고더 아프고더 가난하고더 참을 수 없는 날이더 많을 것이다. 더 여미고더 어루만지고더 훔치고더 인내한다고 해서더 나아질 리 없을 것이다. 희망은 얼마나 부질없나끝은 늘 존재했다. 어떤 것에도 기대어 서지 말고홀로 움직이는 연습을멈추지 않을 수밖에.고통은 시작도 안 했을지 모른다. 밤은 매일 더 깊어지고겨울이 지난 후시험에 통과한 자들만이 주변을 서성이게 될 것이다. 너는 모른다.
Copywriter. Author. Creative Director. 『저항 금기 해방-여성영화에 대하여』, 『도로시 사전』, 『광고회사를 떠나며』, 『저녁이 없는 삶』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