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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무제
임정훈
무심결에 남긴 상처는
얇은 종이 결에 손끝이 베인 것처럼
유난히 더 신경 쓰이고
매 순간 고통스럽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밤,
쉬이 잠들지 못하는 그런 밤.
시인의 시선을 닮고 싶었던 아이는 어느새 어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