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by Mircea

무제

임정훈


무심결에 남긴 상처는

얇은 종이 결에 손끝이 베인 것처럼

유난히 더 신경 쓰이고

매 순간 고통스럽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밤,

쉬이 잠들지 못하는 그런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