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서둘렀습니다. 8월 1일 ‘파란 코끼리들의 기적’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시작한 때는 방학중이었거든요. 오늘 개학을 했습니다. 서두를 수밖에요. 새로운 루틴에 적응하기 시작했는데, 다시 한번 패턴이 바뀌게 되었네요. 오늘은 330명 가까운 분들이 아침 독서와 공부하는 시간에 들어오셨습니다. 계속해서 참가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새롭게 준비하는 일이 하나 더 생겼거든요. 나중에 구체적으로 윤곽이 드러나면 브런치를 통해서 가장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출근을 해서 운동장을 돌았습니다. 아침일찍부터 매미 우는 소리가 나는 걸 보면 아직 여름이기는 합니다. 걷다 보니 다시금 생각한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방학중에는 아침에 운동장을 걷는 루틴을 진행하지 않았거든요. 약간 멈추어 있었던가 봅니다. 걷기를 하다 보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음악을 듣고 있더라도 이런저런 생각이 들고요. 라디오에서 뉴스를 듣더라도 새로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결합될 때 나올 수 있는 통찰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인사이트라는 말로 많이 활용되고 있죠. 그런 면에서 보면 다른 사람의 생각에 공감을 해야 하니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 완벽하게 같을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거죠. 우리가 사는 사회는 혼자 살아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도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창의성도 높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내기도 하니까요. 나의 삶에 익숙해지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불편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모든 물품들은 나의 편리함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이야기합니다. 유비쿼터스라는 말이 실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길을 걸어가면서 해외주식을 스마트폰으로 팔고 사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융합하는 과정을 통해 생산과 소비의 패턴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삶과 달라진 모습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 빨라지기도 했습니다. ‘강제로 당겨진 미래교육’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었죠. 온라인으로 수업도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었습니다. 학교교육은 계속해서 진행되겠지만 이전과는 다른 패턴으로 변화하게 될 겁니다. 정확히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지금의 학생들은 약 2년 반전부터 메타버스라고 불리는 온라인 환경으로 활동무대를 옮기고 있거든요.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 무조건 삶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변화를 받아들여서 나의 생각을 보태면 발전하게 되는 겁니다. 물론 시행착오를 거칠 수 있습니다. 시행착오가 많으면 포기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삶을 도전과 용기로 채우고 싶다면 오늘을 항해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아무도 오늘을 살아본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