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T의 실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태권도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금메달이라고 해서 좋고 은메달은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모든 메달은 값지다. 선수 자신의 노력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한 동안 금은동 관계없이 메달을 세어보자는 운동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그런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지만 말이다.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모든 선수들의 좋은 결과를 축하한다.
태권도는 우리나라가 종주국이다. 전통무예를 바탕으로 한 운동이다. 공격과 방어를 하며 진행하는 경기다. 품새를 겨루는 것도 있다. 다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과 발을 사용하여 진행한다. 태권도는 아시안게임뿐만이 아니라 올림픽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다. 처음 도입당시에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독무대였다. 지금은 여러 나라의 선수들 기량이 향상되어 메달을 보장하기 어렵다. 그만큼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일이 노력 없는 결실을 맺을 수 있겠냐만은 운동경기는 특히 그렇다.
운동선수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 있다. 바로 GRIT이다. GRIT이란 투지, 기재를 뜻하는 명사이기도 하다. 안젤라 더크워스의 책에서 GRIT의 뜻을 확인할 수 있다. 성공과 성취를 이끌어내는데 필요한 용기나 투지를 이야기한다.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준비하다 보면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거의 모든 운동선수들은 성공을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모든 직업인이 가져야 할 자세라고 생각된다. 아이들에게도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에 관한 평가를 할 때가 있다. 학생에 관한 평가도 마찬가지다. 비교를 할 때 집단 간 비교를 하는데 익숙해져 있다. 문제는 열등감이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월감도 생겨난다. 서로 질투하는 모습도 만들어진다. 앞으로는 비교를 할 때 이렇게 해보자.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는 방법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교를 한다면, 학생의 전후상태를 비교한다. 얼마나 능력이 향상되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모든 학생들의 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평가를 하고 비교를 하면 이상적이지 않나 싶다.
열정과 끈기는 공부만이 아니라 일을 할 때도 필요하다.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때도 필요하다. 다른 학생들보다 뛰어난가 보다는 나의 능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가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필요하다. 미래를 위한 교육은 예전처럼 암기를 통한 교육이 필요하지 않다. 창의성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능력향상정도를 파악하고 부족한 점을 파악하면 점차 발전하는 나를 느낄 수 있다.
< 결론 >
자기계발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있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GRIT을 실천해 보자~!
Growth 성장
Reseilience 회복력
Intinsic Motivation 내재적 동기
Tenacity 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