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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삶의 의미

by 날아라후니쌤

주말은 한주의 끝을 말한다. 영어로는 weekend 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같은 의미를 가진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날이기도 하고 다가오는 한 주를 준비하는 날이기도 하다. 주말에는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 여행을 가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잠이 부족했다면 주말 내내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도 있다. 주말은 일은 잠시 접어두고 자신만의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주로 사용한다.


주말이면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 지금도 나오고 있는 1박 2일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캠핑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이 프로그램의 역할이 컸다. 자연에서 어우러져서 살아가는 모습에 사람들은 흥미를 가지고 TV앞에 앉았다. '야생'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은 코트를 입고 한겨울에 텐트 안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복불복으로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면서 말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직장인들의 생활패턴을 살펴보자.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쉬는 삶이다. 물론 종사하고 있는 업종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기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다소 다른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시간대별 활동도 다를 테니 말이다. 정답은 없다.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패턴으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삶을 살아간다. 일상은 늘 그렇다. 주말에 여행을 떠나고 캠핑을 하는 사람들은 삶의 여유를 찾는 것은 아닐까? 일상에서 볼 수 없던 것들을 통해 만족을 얻는다. 새로 접하는 패턴을 통해 여유를 찾는다. 어찌 보면 간단한 패턴의 변화임에도 재충전의 기회를 얻기도 한다. 마음의 재충전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친구들과의 만남이 어렵지 않은 시절이 있다. 초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이다. 물론 대학교 친구들도 있다. 대부분 같은 나이다. 같은 성장단계에 있고 고민하는 것도 비슷하다. 물론 개인차가 있다. 고민하는 내용의 포인트가 다르거나 시기가 다소 다르지만 큰 틀에서 보면 비슷하다. 사춘기를 겪는 시기도 거친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애쓴다. 함께 하는 시기를 거치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간다. 인생을 즐겨라! 친구들과 함께 말이다.


< 결론 >

삶은 무엇인가?를 과제로 주면 이런 답은 꼭 나온다.

삶은 000이다.

- 달걀, 고구마, 감자

삶은 달걀보다는 구운 달걀이 더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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