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의 발견
자율주행차량이 보급되고 있다. 자동차에 자율주행 기능이 들어가기 시작한 지 몇 년 되었다. 최근 서울시가 심야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물론 안전과 취객등을 관리하기 위한 담당자가 탑승하고 있다. 탑승한 이후에는 안전벨트를 모두 착용해야 한다. 입석은 금지라고 한다. 야간에 취객이 탑승하게 되면 지켜지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AI)을 만날 수 있다. 가깝게는 키오스크부터 자율주행차량까지 산업전반에 흩어져 있다. 많은 곳에서 인공지능(AI)을 접하게 된다. 미래 사회에는 이럴 거라고 예측했던 것들이 조금씩 실행되고 있다. 반드시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영역도 인공지능(AI)이 침범하고 있다. 챗GPT는 글로 대화를 한다. 작가의 자리가 위태롭기까지 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까지 인공지능(AI)은 감정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다.
사람들만이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눈물을 흘리고 활짝 웃을 수 있는 이유다. 챗GPT가 이슈화되었을 때 교사들이 가장 먼저 없어질 것이라 이야기하는 언론도 있었다. 단순하게 접근한 경우다. 교사의 역할은 지식의 전달자의 역할이 주가 된다. 거기에 하나가 더 있다. 생활지도를 해야 한다. 바람직한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있다.
새로운 문물이 등장하면 충격을 받기도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정과정을 거친다. 도태될 것은 도태된다. 각자의 고유한 영역이 있으면 더욱 부각이 되어 살아남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라디오 방송이다. 텔레비전 방송이 보급되면서 라디오 방송은 곧 사라질 거라고 했다. 라디오 방송은 이동할 때 듣기 편한 방송이다. 재난이나 긴급한 상황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고유의 영역이 변화하기도 한다. 지금까지의 역할과 다른 역할을 요구하기도 한다. 갑자기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변화한다. 너무 갑작스럽게 변화하면 사회적 진통을 거치게 된다. 문제가 발생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다소 고통이 따른다. 학교현장에 생기는 문제들 중 해결할 수 있는 분야에 관한 지원이 필요하다.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치고 보완해야 할 것들은 보완해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
< 결론 >
진정한 나다움은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능력을 발견했을 때 찾을 수 있습니다.
각자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서
필요한 곳에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