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슴
크리스마스이브다. 이번에는 눈 소식이 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다. 어렸을 적에는 산타할아버지가 가져다 줄 선물을 기대하며 잠들기도 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산타할아버지는 코카콜라에서 기획한 마케팅 중 하나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전에도 산타는 있었다. 산타는 흰 수염과 빨간 옷을 떠올리게 된다. 지금의 캐릭터다.
'꽃사슴'을 10번 말해본다. 바로 다음문제를 풀어보자. 이 문제다. '산타할아버지가 타고 다니는 것은?' 정답은 '썰매'다. 많은 사람들이 '루돌프'라는 답을 하게 된다. 같은 문제를 꽃사슴 10번을 외치는 과정 없이 물어보면 의외로 정답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프레임의 문제다. 꽃사슴이라는 말을 하면서 이 단어와 관련한 생각에 집중하게 된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프레임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으면 된다.
한 해를 정리하면서 부족한 것을 체크해 볼 필요도 있다. 올해의 목표를 달성했다면 내년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것인지도 함께 계획하는 것이 좋다. 신년을 맞이하며 준비해야 할 일들이 있다. 한 해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 잠시 떠올려보자. 생각한 내용을 기록해두어야 한다. 잠깐의 기록은 나중에 잊어버린 기억을 떠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계획하고 기록한 것이 있다면 다음에 할 일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진단하고 계획을 한 다음에 다음 단계를 하지 않는다. '실천'해야 한다. 움직여야 무언가 얻는 것이 있다. 실행해야 성공이든 실패든 한다. 실패를 하면 '경험'이 된다. 경험은 또 다른 실수를 하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성공을 하면 또 다른 성공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새해에는 무조건 실행하자.
새로 맞이하는 1년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같은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아직 시작하지 않은 새해에 관한 기대가 느껴지기도 한다. 미래를 맞이하면서 한 가지 소망이 있다. 미래의 나는 지금의 나보다 더 성숙해질 것이다. 어제의 나보다는 0.1%씩 발전할 것이다.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야 하는 이유다. 나의 미래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한다.
< 결론 >
요즘 케이크가격이 10만 원씩 한다네요.
지역의 유명한 빵집에서 파는 케이크는
저렴하면서 맛도 있다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