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건강

행복

by 날아라후니쌤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이 일부 변경되었다. 급성 후두염에 걸렸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빠른 쾌유를 빌어본다. 공연은 일부의 내용을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변경하는 등 변화를 예고했다. 사람의 힘으로 병을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코로나19 때도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다. 위생에 신경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서 다른 여러 가지 질병도 마찬가지다.


아이러니하게도 건강할 때는 건강의 기쁨을 잘 알지 못한다. 조금씩 문제가 생기는 것을 확인해야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난 후에 움직이게 된다. 조치를 하기에는 이미 늦은 상황에 발견되기도 한다. 몸의 상태를 미리미리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가까이에 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이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생각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꼭 만나고 싶은 하루이기도 하다. 오늘 하루를 넘기는 것이 꿈이지 소망인 사람들도 있다. 매일의 삶에 감사해야 한다. 살아가면서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허투루 보내지 않을 수 있다. 생각을 조금만 바꿔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다.


행복하려면 실천해야 한다. 일단 실천하고 나서 후회하고 보완해도 된다. 그만큼 경험을 얻었다. 경험은 큰 자산이 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된다. 어떻게 해야 내가 발전하고 사회도 발전할 수 있을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 혼자만의 착각일 수도 있다. 주변에 "나는 철두철미한 사람이야"라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살펴보자. 결론은 '글세'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자신을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역시 어렵다. 내가 알고 있는 것도 알고 모르는 것도 알아야 한다. 세상에 가장 한심한 사람이 모른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내가 목표한 것을 이루어가고 있는지,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확인해보아야 한다. 메타인지가 필요한 이유다.


< 결론 >

'너 자신을 알라'

모든 것은 자신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