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그림자는 빛의 반대편에 생긴다. 빛은 직진성이 강하다. 빛이 통과하지 못해서 그림자가 생기게 된다. 어떤 사물이 있어야 그림자도 생긴다. 그림자는 결국 허상이다. 정확한 실체는 없다. 실체는 물체다. 물체를 자아로 생각해 보자.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라고 생각해 보면 된다. 그림자는 나를 따라다니는 허상이다. 아무 생각 없이 누군가를 따라다닐 것인가? 나 스스로 자유를 개척하며 살아갈 것인가?
자유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단, 조건이 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 덧붙이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상태여야 한다. 정리해 보자. 자유란 본인 스스로 어떠한 일을 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림자는 자유롭지 않다. 누군가에게 이끌려 다니는 존재다.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림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물체가 되어야 한다.
내 삶의 주관자는 내가 되어야 한다. 그림자가 아니라 물체가 되어야 한다. 실체가 없고 허울뿐인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나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 자유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나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상의 모든 진리를 누군가가 알려주지는 않는다. 나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
결국은 독서가 답이다. 책을 읽으면 작가와 나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가 시작된다. 모든 책은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엮어두었다. 하나의 주제를 30여 가지로 풀어서 기록해 두었다. 다양한 생각을 접해보면서 나의 생각을 덧대기도 하고, 일부는 변형하기도 하면서 성장한다. 사람들의 내면의 성장은 이렇게 이루어진다. 독서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성장한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 스스로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삶의 주관자가 되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여러 가지 생각과 나의 생각을 덧댈 줄 알아야 한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다양한 생각을 접하면서 자신의 생각의 영역도 확장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는 책에 담겨 있다. 책을 읽고 세상과의 경계를 조금씩 좁혀보자.
< 오늘의 한 마디 >
결국은 독서가 답이네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입니다.
책 한 권 구입해서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