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김장철이다. 지역마다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 중부지방은 이미 김장을 한 지역이 많다. 남부지방에서는 이제 막 시작이다. 한때 배추 한 포기에 2만 원씩 하기도 했다. 김장철이 되면서 3천 원대로 내려왔다고 한다. 다행이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김장을 한다. 올 겨울 먹을 김치를 담가둔다. 김장김치는 배추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동치미 등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다.
김장을 많이 해서 여러 곳에 나누기도 한다. 연탄봉사도 한다.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겨울철 난방비와 먹거리에 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살펴보고 나눌 수 있는 만큼 나누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나눔이란 가지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것을 말한다.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더없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집안을 정리하다가 안 쓰는 물건이 있다면 나눌 필요도 있다. 여유가 있다면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었을 뿐인데 어떤 사람들에게는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생각을 나눌 수도 있다.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나누다 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으는 것이 좋다. 많은 생각이 모이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도 있다. 창의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세상에 없는 물건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작은 생각 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결국 사람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어렵지 않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살펴보고 나눌 수 있는 것은 나누면 된다.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게 필요한 경우도 많이 있다.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나눌 수 있으면 나누자. 나누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인터넷 검색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당근 앱에도 무료 나눔이 있다.
< 오늘의 한 마디 >
날씨가 추워지네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는지
알아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