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관계
추운 겨울에는 걷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길이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는 자동차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에게도 적용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빙판길이 있을 수 있다. 걸어 다니다가 갑작스럽게 미끄러지면 사고가 크게 난다. 춥다고 손을 주머니에 넣는 경우가 많은 겨울에는 더더욱 그렇다. 잘못 넘어져서 사망까지 하기도 하니 신경 써야 한다.
지난번 눈폭탄은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다. 습기를 많이 머금은 눈으로 인해 구조물이 붕괴되기도 했다. 원주지역에는 5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보험사들 간의 보상으로 인한 계산법이 복잡하다. 누가 먼저 사고를 냈는지부터 시작해서 앞부분의 차량과 뒷부분의 차량 간에 복잡한 셈을 해야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
사고는 의도하지 않는다. 사고를 의도하는 사람은 없다. 사고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0.1초 만에도 사고는 발생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까? 사고가 발생하기 전 전조증상이 있다. 미리 발견하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우선이다. 사고 발생한 이후에 수습하는 것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비용도 절감되고 수습하기도 좋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함께 지내다 보면 서로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나 말을 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무심코 던진 말로 어떤 사람은 심리적인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면 결국 나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아이들과의 학교폭력 문제도 마찬가지다. 서로의 관계에 금이 가기 이전에 미리 예방활동을 해야 한다. 예방교육이 중요한 이유다.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수습하기 어렵다. 이미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경우라면 해결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아야 한다. 서로의 관계에 금이 가지 않도록 미리 살펴보고 조심해야 한다.
< 오늘의 한 마디 >
올해도 이제 12월 한 달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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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계획도 세워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