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25년이 밝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1월도 벌써 3주의 시간이 나가고 있다. 무섭게 지나간다. 그동안 올해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고 있는지 체크해 볼 필요도 있다. 하루의 일과를 어떻게 설정하고 진행하는지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삶의 주관은 자신이 가져야 한다. 주관자적인 삶을 살아야 자신의 일상도 관리가 가능하다.
1년은 365일이다. 하루가 24시간이니 1년은 8760시간이다. 매시간이 소중하다. 허투루 써버리는 시간이 있으면 안 된다. 올해는 1주에 1권씩 읽기로 했다. 매일 1권씩 읽는 날도 있었는데 쉽게 지친다. 책의 내용이 어떤지 기억이 잘 나지 않기도 한다. 1주에 한 권씩 읽더라도 기억에 남게 읽어야겠다. 독서는 깊은 생각을 가능하게 해 준다. 독서가 중요한 이유다.
삶을 미리 살아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다. 미리 대비하고 준비할 수는 있지만 정확하게 어떻게 흘러갈지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미래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준비가 된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은 차이가 있다. 어떻게 하면 준비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까?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최대한 가깝게 파악해야 한다. 자신의 존재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과거, 현재, 미래의 자신을 파악할 수 있다.
메타인지가 필요한 이유다. 자신의 능력이 어떤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소크라테스가 이야기했다. '너 자신을 알라'라고 말이다. 하나 더 있다. '내가 아는 것은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라는 말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알고 모르는 것도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발휘할 것인지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미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파악하는 것만큼 준비된 자세는 없다. 자신을 과대평가하면 실망감만 늘어날 뿐이다.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이다. 메타인지를 충분히 활용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타성의 발휘는 시간이 흐르면 나에게 다시 돌아오기 때문이다.
< 오늘의 한 마디 >
1월에 할 일...
마감일 전까지 해야 할 일이 많네요.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