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와이파이는 무선 데이터를 사용하는 데 사용된다. 스마트폰을 연결하거나 태블릿 또는 노트북을 연결해서 사용하게 된다. 와이파이 중계기가 설치된 곳이라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핫스팟을 켜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도 있다. 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조건이 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사용할 수 있다. 비밀번호를 모르면 와이파이는 작동되지 않는다.
처음 방문한 장소에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연결되었다면 어떨까? 중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처음 간 호텔의 와이파이에 자동연결이 되었다. 이일로 서로 사귀던 관계인 남녀는 헤어지게 되었다.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원인을 알아보니 다른 곳에서 사용하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똑같았다고 한다.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 비밀번호는 대부분 자동으로 저장된다.
무선 인터넷은 편리하다.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믿을 수 있는 곳이라면 마음 놓고 사용해도 되겠지만 처음 방문하는 곳이나 믿을 수 없는 장소에서의 와이파이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개인정보가 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비용을 아끼려다 큰 피해를 보게 되기도 한다. 개인별 개인정보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조직은 이러한 정보를 노린다.
최근 SKT 유심정보 유출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개인정보가 어떻게 빠져나가고 어떻게 활용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천문학적으로 많은 양의 개인정보는 범죄에 이용될 소지가 있다.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해야 하는 이유다. 비밀번호 하나로 계좌의 개설과 해지도 가능한 세상이다.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가 필요하다.
얼마 전 이슈가 되었던 딥페이크도 그렇다. 악의적으로 사진을 도용해서 동영상이나 사진을 만들어냈다. 불특정다수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다.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는 주워 담기 힘들다. 디지털로 만들어진 파일은 인터넷 세상을 돌아다닌다. 디지털 범죄는 심리적인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정리를 하려고 해도 계속 재생산되기도 한다. 개인정보를 활용한 범죄는 사라져야 한다.
< 오늘의 한 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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