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244kg의 체중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지팡이 없이는 걷기도 힘들었다. 140kg을 감량했다. 식단을 조절하고 요가를 통한 방법이었다. 다이어트로 인생이 변화한 것이다.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살아 조금씩 빠졌다고 한다. 채소위주의 식습관으로 4년여를 노력한 결과로 새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만족을 얻을 수 있다.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 누가 챙겨주지 않는다. 물론 어린아이들이나 청소년은 부모님이 챙겨준다. 성인의 경우는 그 누구도 건강을 챙겨주는 사람은 없다. 스스로를 관리해야 한다. 식단을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스스로를 챙기고 보듬어 주어야 한다. 자신의 감정과 신체를 가다듬고 발전적인 미래를 맞이해야 한다.
미래를 준비하려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강의를 듣고 명사들의 여러 가지 조언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 독서다. 책은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말한다. 하나의 주제로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두었다. 책을 읽고 소화하면 마음의 양식이 된다. 자신에게 맞는 다른 방법을 찾아서 실행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의 독서량은 과거에 비해 줄어들었다. 반전이 있다. 현대인들이 접하는 텍스트와 정보의 양은 오히려 늘었다. 잘 따져보면 SNS의 영향이다.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등의 짧은 동영상이 원인이다. 단시간에 제공되는 도파민은 생각을 하지 않게 한다. 쉽게 SNS에 중독되게 만든다. 자기 스스로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끌려다니는 존재가 된다. 결국 생각하지 않는 것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없게 만든다.
자기 계발의 시작은 독서다. 자신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메타인지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스스로를 정확히 알아야 관리도 가능하다.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나에 관하여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나다. 주변에서 알려주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살아간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 오늘의 한 마디 >
소크라테스는 왜
'너 자신을 알라'라고 했을까요?
예나 지금이나 자신부터 알아야 하는 것은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