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리다매

사람

by 날아라후니쌤

박리다매란 이익은 조금만 남기고 많이 파는 전략을 말한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서 회전율이 높아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법이다. 판매되는 물건의 양이 크게 늘어나면 전체적인 이익은 증가하기 때문이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박리다매를 콘셉트로 한 음식점이 늘어나는 추세다. 각종 무한리필 음식점의 등장도 비슷한 맥락이다. 결국 사람들이 많이 찾아야 음식점의 운영도 가능하다.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 가격을 내릴 수 있다. 물건의 가격을 한도 끝도 없이 내릴 수는 없다. 최소한의 마진을 남기고 판매를 하게 되면 소비자 입장에서도 좋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하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물건의 품질관리를 잘해야 한다. 품질이 떨어지게 되면 찾는 사람의 수는 줄어들게 마련이다.


박리다매 콘셉트의 매장을 운영하려면 고려해보아야 하는 것이 있다.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을 계산해 볼 필요가 있다. 투자비용을 비롯하여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임대료나 재료비 등등의 비용도 체크해야 한다. 초기에는 오픈발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그 매장만의 전략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를 만들어내고 운영을 해야 하는 이유다.


물가가 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정부에서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침체된 경기가 회복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당장에 돈이 풀린다고 갑자기 경기가 좋아지는 경우는 드물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경기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동원되어야 하는 이유다. 마구잡이로 돈을 푸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니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물건의 값이 싸면 많이 팔릴까? 그렇지 않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야 많이 팔린다. 물론 앞뒤가 바뀔 수는 있다. 무엇이 먼저일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도 같은 맥락이다. 사람들이 찾게 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가격과 품질이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매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다. 물건을 판매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이지만 영상을 만들거나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결국 다른 사람들이 찾아야 한다.


< 오늘의 한 마디 >

주변에 무한리필이나 박리다매 콘셉트의 매장을 찾아보세요.

의외로 괜찮은 음식들이 많이 있답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원인과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