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지수
물물교환이란 물건의 대가로 현금이 아닌 물건을 지급하는 일이다. 돈으로 거래를 하는 것이 보편화되기 전에 사용하던 방식이기도 하다. 거래를 하기 위한 아주 기초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물물교환을 찾아보는 것은 극히 드물다. 화폐의 사용도 보편화되었지만 카드 등의 신용거래, 포인트 거래 등등 거래에 사용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북한과의 물물교환이 진행된다는 소식이다. 북한 술을 받으면서 설탕을 제공한다고 한다. 금전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방식이라 국제사회의 제재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인 듯하다. 북한과의 소통이 재개될 수 있는 계기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게 한다. 남북관계가 어느 때보다 좋지 않다. 국민들의 안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주면 좋을 듯하다.
물물교환이 화폐거래로 변화한 이유가 있다. 물건을 오래 보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부패하거나 보관이 어려운 경우 가치를 유지하기 어렵다.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 물건의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다. 교환하려고 하는 물건이 있다면 물건을 가지고 있는 당사자들끼리 의견이 맞아야 한다. 이런 조건이 충족되기는 쉽지 않다. 물건의 가치를 측정하기 어려운 이유도 있다.
결국 물건의 가격을 화폐의 가치로 매기는 방법이 보편화되었다.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 물건의 유통이나 생산의 지속성 측면에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방법의 교환수단이 화폐가 된 이유다. 나라마다 화폐의 가치가 다르다. 나라별 소득이 다른 이유도 있다. 나라별 환율을 비교해 보면 나라의 부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나라별 물가를 측정하는 지표로 대표적인 것이 있다. '빅맥지수'다. 맥도널드에서 판매하는 빅맥의 가격으로 전 세계의 물가를 간접 비교하는 방식이다. 단 국가별 유통비용이나 생산비용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반영하지는 못한다. 나라별 빅맥의 선호도나 판매량 등을 파악하기도 쉽지 않다. 빅맥지수는 쉽게 복잡한 경제 개념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활용된다고 보면 된다.
< 오늘의 한 마디 >
오늘 생각난 김에
맥도널드나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