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분양권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의 부동산 투자에 있어 관심사는 오직 분양권이었습니다.
분양권 투자... 물론 좋습니다. 조합과 시공사들은 당첨자들에게 어느 정도 프리미엄이 발생하도록 분양가를 책정합니다. 따라서 분양권 당첨만 되면 대부분의 경우 몇천만원 프리미엄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파리 대책 이후 대출 규제가 심해져서 잘해봐야 중도금 중 일부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다시 말에 큰 자금이 필요한 투자인 것입니다. 그리고 준공 때까지 전매가 금지됩니다. 또한 추첨제는 대형 평형에 한합니다.
저라면 요행을 바라는 것보다 그 돈으로 신축 아파트를 사겠습니다. 물론 당첨 되면 좋습니다. 그러나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하여 로또 당첨에 버금가는 가능성만 바라보며 수억원을 예금통장에 묶어 두시겠습니까? 투자자의 큰 리스크 중 하나는 현금 보유 리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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