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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긍정 부정 이런 거 없다

내 철학하기

by 가매기삼거리에서

어려서 삶에 긍정 부정 이런 거 없다.

오로지 학습 우선. 앞으로 살아 가기 위해서

삶이라고 하기에 어색할 정도


철들어 삶에 긍정 부정 이런 거 없다.

오로지 생존 우선. 가족을 위해서

치열한 삶


늙어서 삶에 긍정 부정 이런 거 없다.

오로지 행복 우선. 나를 위해서

여유의 삶


ㅡㅡㅡ



첫 둘은 알 만하다.

늙어서는 모르거나 여유 없거나


모르는 원인


1.나를 모른다

2.행복을 모른다


나이 들어서도 헤메는 삶.

나를 모르는데,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는데 나의 행복이라니

수박 겉 핥기거나 연목구어. 나무에서 고기 찾기


어쩌라구?


내 브런치북


1.나답게 산다 (부제:남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2.병원에서 살아남기 (부제:행복하게 살다 존엄하게 죽기)


책 광고 같은데?

맞다. 당신을 위한 것


무슨?

돈 안 받잖아. 공짜잖아. 나눔


난 나의 행복을 아는데? 존엄한 죽음도 준비했는데?

그럼 안 봐도 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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