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 쓰는 분명한 이유 하나
글이란ㅡ글쓰기
5년전 브런치 작가 되었다
내 브런치스토리 홈의 포트폴리오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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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썩어 없어질 몸뚱아리. 한 줄 글이나마 남기고 싶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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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 870여 개. 상당수 교훈, 때로 반면교사. 가능한 한 줄로 명제화 한다. 내 사념에 내 언어로. 글 제목이 되기도. 아예 명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기도. 명제니 당연히 참이냐 거짓이냐 검증. 수 백 개 될 터. 누구든 쓸 터 기억하기 쉽게 한 줄로. 호랭이 가죽은 못 남길지언정 한 줄 글이나마 남기고 싶다는. 장기는 헌 거라 인기 없을 거 같고, 주검은 함부로 다룰 거 같아 내키지 않는다는. 진즉 마음을 비웠지만 이런 이 정도 욕심이야 괜찮지 않소
마음껏 쓰소
돈 안 받소ㅋㅎㅎ
이래서인가보군. 브런치 작가 5년 글 870에 구독자 수 103명뿐인 게. 꼴등일 거. 역으로 이 부문 1등일 거ㅋㅋㅋ
하지만 내는 아오. 어느 한 책이든 어느 한 글이든 어느 한 줄이든 어느 한 명제든 나보다 오래 산다는 것을. 혹시 알어. 천 년 살지. 이건 순전히 운빨.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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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사정 노인이 알고
노인에게는 기억되고 싶은 소망이 있다. '할배 약방'에서
죽음을 생각한 이후의 글에는 늘 죽음이 묻어 있다.
이걸 눈치 챘다면 당신도 그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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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한 바 있다
♤ 관련 브런치북
'글이란 녀석의 정체' 포함 28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