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세대 후면 또 66% 폭감 없어지고, 34% 잔존. 즉 0.34×0.34=0.12 즉 12% 남아.
1,700만 명이 600만 명
다시 한 세대 후 면 또 66% 폭감 없어지고, 34% 잔존. 즉 0.34×0.34×0.34=0.04 즉 4% 남아.
600만 명이 200만 명.
총인구는 그보다 늦게 주는데?
수명 연장. 아이 줄어도 노인 늘어서. 그게 훨씬 더 나빠. 노인 드글 아이 희귀. 다출산 세대 수명 끝나면 총인구 폭감 스타트. 대가 다 끊겨.
내 자식은 올해 아이 하나 낳았어. 대 이었어.
그 아이의 아이도 하나 낳으면. 증손은 1,700만 인구로 주는 걸 지켜보면서 살아야. 고손은 600만 인구로 주는 걸 지켜보면서. 그 이후는 200만 인구로 주는 걸 지켜보면서. 내 후대가 다 아이 하나는 낳는다는 전제. 5대 중 하나라도 한 명도 안 낳으면? 영원히 대 끊기는 거. 확율적으로 매우 높지. 그렇게 우리 모두의 대가 끊기는 거.
그렇군.
자식, 손자, 증손, 고손, 후대가 겪을 고통은? 발전, 유지는커녕 그런 인구 폭감에 경제가 있겠어? 국방이 있겠어? 나라가 온전할까? 무슨 희망이 있겠어?
출산율을 0.7에서 2.1로 반전하는 방법은 내가 찾았어. 본질은 단순해. 남녀 둘이 만나서 아이 둘 낳으면 다 해결. 연애하고 아이 갖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야. 그런 단순하고 자연스런 일 하나도 해결 못 하는 내가 한심하다 못해 비참해서 기를 써서 찾아낸 거. 이거만 하면 인구 유지가 될 뿐만 아니라 미국 다음으로 자유세계 제2의 강대국으로 도약. 일본, 영프독보다 훌쩍 앞서는. 단 한 날에 뒤엎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