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에 일본의 강요로 을사조약이 체결된 것을 슬퍼하여 장지연이 민족적 울분을 표현한 논설.
● 시일야방성혈곡
이 날에 소리 내어 피 토하며울부짖다.
2024년에, 대한민국이출산율 0.7로 스스로 멸종국 되는 것을 막으려고 시균이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표현한 글.
○다른 점
1.크게 운다/피토하며울부짖다
2.강요로 나라 망/스스로 나라 망+민족 멸
3.나라 망은 구국/민족 멸은 불가역
4.구했다/절대 위기 절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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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일야방성혈곡
출산율 0.7.
부부가 아이 둘 낳아야 인구 유지한다. 헌데 0.7명. 아이를 하나마저도 아니 낳는다. 이로 인하여 나라 망 민족 멸. 나라가 망하다니 이 무슨 벽력이란 말인가. 한민족이 멸하다니 이 무슨 해괴란 말인가. 대륙, 섬나라 침공 아니고 스스로 망멸이라니 이 무슨 망측이란 말인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데 국민 끽소리 않다니 이 무슨 기이란 말인가? 나라가 망해도, 전쟁이 수없어도, 천하의 변고에도 아이는 희망이었고 인구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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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사 초유 최악의 대사건이 이 땅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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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75% 진학하면 뭐 하나. 대기업은 열에 하나, 아홉은 중소기업최저시급 월 200만 원. 부부 맞벌이 해도둘이 쓰면 딱 맞다. 내 집, 아이 먹거리, 육아 시간, 아이 하나 사교육비 월 80만 원. 아이 낳으려면 넷 다 갖춰야 하는데 넷 다 불가능에 가깝다. 먹일 거리야 된다.둥지도 키울 시간도 없는데 어떤 미친 새가 알을 낳나. 새는 보호할 뿐 사교육이란 없다. 아이 대학 안 보내면 사회 출발부터 패배자 낙인. 클 때는 임대 거지, 전세 거지, 빌라 거지에 개근 거지라 놀림 왕따. 여행 한 번 못 가서 개근상이나 타는 거지라니. 애 낳아봤자 자기처럼 개고생 노예 뻔하니까결혼 포기, 연애마저 포기. 결혼해도 아이 못 낳거나 하나만 낳거나. 결혼, 출산 최대한 늦춘다. 출산 세대는 피눈물을 삼키며 통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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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은 거. 행복할 자신 없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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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 보자는 일념 하나로 전쟁의 폐허에서 선진국 되자마자 성장 정체. 그리곤 바로 급전직하 나라 망이라니 이 무슨. 죽어라 일만 하고 죽어라 교육해서 70년 일구더니 한결같이 죽어라 일만 하고 죽어라 교육하는 대가가 민족 멸이라니 이 무슨. 세계 제일 똑똑하다 인정 받은 민족이 세계에서 가장 앞장서서 멸종이라니 이 무슨. 성장 올인, 교육 올인, 1등 올인이 통하기는커녕 총력의 역습인 것이다. 열심일수록 나라 망 민족 멸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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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법칙이 필패의 규칙 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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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서울로 서울로. 미어터졌고 떠밀려서 경기, 인천 팽창. 수도권 인구 집중 52% 압도적 세계 1위. 30% 2위. 대기업이고 대학이고 수도권서 지방 인구 쪽쪽 빨아들인다. 먹거리는 있는데 둥지 값 치솟아 내집 마련 불가능. 출퇴근 합 두세 시간. 아이 키울 시간 더 사라져. 지방은 먹거리 없고. 그러니 더더더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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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법칙이 필패의 규칙 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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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40여 년.
출산율. 1983년 처음으로 인구 유지 1.9 이하. 2002년 인구 비상 사태 1.3, 2018년 0.9, 작년 2023년 0.7. 압도적 세계 1위. 스스로 신기록 경신하는 경이의 나라. 한강의 기적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고령화와 얼마간 이민 유입으로 총인구도 생산가능인구도 거의 줄지 않았다. 마침내 올해부터 생산가능인구 매년 50만 폭감, 플러스 총인구 20년 후 매년 60만, 30년 후 매년 80만 폭감한다. 저출산이란 빙하에 부딪힌 코리아 타이타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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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코리아 타이타닉호 침수 시작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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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간 매년 생산가능인구 50만 폭감은 무얼 뜻하는가. 현재 3,600만 생가인의 14%. 매년 1.4%, 10년 14% 세수, 예산 폭감. 현재 예산 650조 원의 14% 100조 원이 증발하는 거. 건강보험 재정 현재 100조 원. 6년 후 15조, 12년 후 40조, 18년 후 81조 펑크로 파탄. 나라뿐이랴. 민간. 내수 축소. 가뜩이나 한계인 내수 기업, 자영업, 연이어 은행 줄도산 불가피. 나라든 민간이든 예시일 뿐 전부문 대동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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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에 바닷물 가득차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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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경제 파탄 스타트. IMF 10배 충격. 인구는 산술급수로 감소하나 경제는 임계를 넘으면 한순간 주저앉는다. 1회 아니다. 연속, 불가역. 끊임없는 대규모 인력난, 경제, 금융 시스템 붕괴로 기업 해외 이전 대탈출. 희망 없는 나라, 국민을 확인한 외국인 투자자 올스톱. 달러 끊긴다. 시골이고 도시고 서울이고 구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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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뚝 부러져 수직 입수하는 거. 베네수엘라 꼴 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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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은 안전한가? 병력 60만이 벌써 50만으로 줄었다. 10년 후 40만, 20년 후 20만. 국토는 누가 지키는가? 복무 18개월서 36개월로 연장, 여성 징집 불가피. 경제 폭망한 나라에 월급은 없다. 세 끼 짬밥, 군복, 잠자리 제공만으로 감지덕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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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대처럼 거지 군대 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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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얕보지 마라. 출산율 1.9. 인구 현재 2,200만. 매 30년마다 20% 인구 감소. 1,800만, 1,400만, 1,100만...우리 출산율 0.7. 인구 현재 5,100만. 매 30년마다 66% 인구 폭감. 1,700만, 600만, 200만...북한 : 우리. 60년 후 1,400만 : 600만. 90년 후 1,100만 : 200만. 고령화로 총인구 감소는 늦춰지나 결정된 미래. 경제 망이면 고령화 없어져 지연되지도 않을 터. 이 인구로 국토 방위 못 한다. 흡수 통일 되거나 중국 소수민족 되거나 일본과 스스로 합병하거나.
국민. 베이비부머. 다음 세대 일이지 내 일 아니야. 수명 연장돼서 노구 하나 지키기도 바빠. 기성세대. 생존경쟁 서바이벌 게임 한창. 낳은 아이 사교육 시키느라 허덕. 나라고 민족이고 겨를 없다. 출산세대. 뭔지는 모르지만 동물의 감각으로 안다. 둥지, 먹일 거리, 시간, 사교육비. 넷 다 갖추어야 아이 낳아 키운다. 현실은 열에 아홉 중소기업. 대기업 가도 넷 전부는 턱도 없다. 역시나 결혼, 출산 최대한 미룬다. 안 낳거나 하나라도 잘 키우자. 그리곤 여행 다닌다. 자라는 세대는 죽어라 공부 또 공부만. 학교, 학원 뺑뺑이.부모보다 두 배 열심히. 방학 때 아주 잠깐 여행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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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로 미루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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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저출산 해결 안 해도, 40년 악화일로라도, 전세계 압도적 1위에도, 나라 망 민족 멸 멸종국이라도 하는 시늉만. 당장 내년부터 생산가능인구 매년 50만 명 폭감해도, 이로 인해 매년 세수, 예산 감소해 10년 후에 예산 현재 650조 원에서 550조로 100조 폭감해도, 건보 재정 파탄나도 근본 대책은커녕 시늉만. 내수 감소로 기업, 600만 자영업, 은행 줄도산 뻔해도 시늉만. 그리곤 해외 시찰 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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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나 몰라라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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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 할말 있다. 표 나오거든. 좌든 우든 번갈아 정권 잡거든. 이번 아니면 다음은 차례거든. 정치의 목적은 집권이거든. 저출산 시늉만 해도 지장 없거든. 그걸 왜 내가 먼저 손 대. 뜨거운 감자 아니라 시뻘건 용암이거든. 만졌다간 나부터 낙선. 대통 몇 십만 표, 국회의원 몇 천 표 1~2%에 당락 갈리거든. 그거 손 보려고 정치 생명 걸으라고? 정치는 최상위 기득권이거든. 나라 망해도 정치는 살아남거든. 민족 멸은 100년 이후. 정치 해먹는 데 지장 없거든. 그리곤 다음 선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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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 못 한다는 거. 국민 뭐라 않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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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8명 대통, 수 천 국회의원. 나도 할 말 있거든. 첫 째. 국민이 성장이냐 분배냐에 표 주지 출산 따위 표 안 되거든요. 둘 째. 나도 이리 될 줄 몰랐지. 지구에 초유인 일을 내가 어찌 알아. 나 신 아니거든요. 셋 째. 정치는 국민 수준만큼이거든요. 아직도 국민이 요구 않는데 내가 왜 굳이. 넷 째. 나 혁명가 아니거든요. 정치인이거든요. 직업이거든요. 개선, 개혁이야 하지요. 혁명 생각해 본 적 없어요. 나라 잘 되고 국민 잘 살게 하려고 정치하는 거지, 나라 통째 뒤엎자고 하는 거 아니거든요. 혁명하겠다고 공약한 적 없거든요. 다섯 째. 출산이 혁명이라니요. 그게 무슨? 처음 듣는데요? 그리곤 시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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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계 있다는 거.정치 믿지 말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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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그룹. 인구전문가, 경제 전문가. 관료는 안다. 자기 분야만.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 나도 처음 보거든. 0.7 배운 적 없거든. 상상조차 못 했거든. 사례도 없거든. 나보고 어쩌라구요. 종합 대책은 없다. 있다 치자. 감히 누가 대통에게 혁명하자고 할 건데? 고양이 목에 방울 아니라 시속 천 키로 호랑이 등에 스스로 올라타는 거. 대통도 마찬가지. 별말 않는 국민, 표 잘 주는 국민을 왜 달군 쇠로 사방팔방 들쑤시냐고. 어차피 단임. 다음 대통이 하든가 말든가. 전문가고 관료고 이거 모르면 그 자리에 오르지도 못 했다. 직접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국민 패닉. 대통이 당장 모가지. 니가 뭔데 나서. 대책도 없으면서. 애초 책임지지 못 할 일. 나라 망이고 민족 멸이고 당장 실직을 선택할 위인은 없다. 그들도 대통마저 못 할 일이란 걸 뻔히 안다.나도 월급 받는 전문가지 혁명가 아니거든. 그리곤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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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모른다는 거.전문가 없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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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출산은 혁명이다.
개선, 혁신으로 했을 일을 40년 방치해서 혁명 아니면 안 되게끔 한껏 일을 키운 거. 정치, 국민 서로 미루다 임계에 이른 거. 한꺼번에 들어 엎지 않으면 효과 없다. 댐 막고 수문 열어 두는 격. 단 하나만 닫지 않으면 새는 건 매한가지. 다행히 해결책 찾았다. 것도 아주 매우 해피하다. 대단히 쉽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생지옥이 Birthtopia 천국으로 승천한다. 약소국이 강대국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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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위기 절대 기회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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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위기 아니다. 나라 망 민족 멸 절대 위기다. 민족 멸은 100년 이후지만 나라 망은 지금 세대다. 나라 망 전에 10년 후 경제부터망한다. 그전에 올해부터 10년간 세수, 예산, 건강보험, 내수부터 망한다. 올해부터 10년간 생산가능인구부터 망한다. 올해부터 매년 50만 명 폭감한다. 다 1회 아니다. 연속이고 불가역이다.
나랏일이고 민간이고 모든 분야가 망한다. 정치야 최상위 기득권이라 제일 나중이나 경제고 사회고 문화고 국방이고 예외인 분야 없다. 시골이고 수도권이고 구분 없다. 너와 나 모두의 일이고 다 당한다. 누구 하나도 못 피한다. 바로 올해2024년이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