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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Sep 02. 2024

(순수를 찾아서) 시균아 안녕 1권~2권

35화. 시균아 안녕


어릴적 순수를 되찾고 싶었다.

삶의 생존경쟁으로 더러워질대로 더러워진 내 영혼.

은퇴해서도 이리 살 수는 없다.

그럴 이유도 없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가 귀한 시대.

아이는 우리 모두의 희망.

우리 모두의 미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와 함께 온 부모에게 수  천 번 외쳤다.

아끼는 마음이지 순수와 거리가 멀었다.



아이와 친구가 기로.

그럼 나는 자동빵 아이가 된다.

어린 시절로 타임머신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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