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하하 - 7월 3일 일요일

하루에 글 하나씩

by 설규을

1. 오늘은 기숙사에서 눈을 뜬 날이다. 밀린 무언가를 처리하려고 했는데 계속 피곤하고 졸렸다. 아마 비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계속 쉬고싶은 것 같다.

2. 연구실에 갔다가 계속 졸았다. 이럴꺼면 그냥 방에서 자자 하고 다시 방으로 들어갔는데 가면서 이미 잠이 깬 것 같다. 이게 뭔 짓인가 싶었다.

3. 기숙사 근처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논문을 2,3시간 정도 읽다가 아는 형이 게임하자고 했다. 오랜만의 게임인데 즐기자라는 마인드로 가서 게임을 했다. 즐기려고 했으니 롤은 언제나 스트레스와 환희를 동시에 준다.

4. 또 다시 기숙사에 있다가 친구한테 비도 오는데 꼬치에 맥주 어떠냐고 연락했다. 그 친구도 좋다고 했고 그렇게 10시반쯤 만나서 새벽 2시쯤까지 마신 것 같다. 중학교때부터 친구인데 이런 편한 친구가 몇명 없다. 괜히 살 찐 것 같지만 내일부터 다이어트 시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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