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서 살아남기 - [14] 1/1/2023

너구리라면, 스테이크, 사이버펑크 2077: 엣지러너

by 설규을

어젠 다행히 파티스마트를 먹은 덕분에 숙취가 전혀 없었다. 크리스마스와는 사뭇 다른 상태였지만 술 먹은 다음날에는 라면이다. 라면은 최근에 아마존으로 16개나 시킨 "너구리"다. 근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너구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미국에서 파는 버전은 좀 달랐다. 라면 봉지에 우동 스타일이라고 되어있는데 먹고 나서 물양이 이상한지 별로였다. 그래도 국물까지 싹싹 먹었다. 밥과 김치가 있었다면 더 완벽했을 것이다. 다음주에 온다고 하니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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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디저트로 과일과 콜라

내일부터 친구가 이번주 목요일밤까지 라스베가스로 여행을 간다. 나는 개인적으로 할일도 있고 논문 하나를 2저자로 쓰고있어서 바빠서 다음에 가기로 했다. 그리고 좀 더 연구실에 적응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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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는 운동을 먼저 하고 난 후에 스테이크를 먹었다. 저번에 스테이크 4덩이가 들어있는 팩을 뜯었기 때문에 후딱 먹어야해서 다시 스테이크를 먹었다. 금,토,일 저녁 전부 스테이크였다. 호사스럽고 아주 좋았다. 그리고 친구가 사이버펑크 2077 엣지러너가 재밌다고 해서 저녁부터 해서 새벽까지 봤는데 애니메이션 순위까지 변동될 정도로 너무 재밌었다. 물론 1위는 카우보이 비밥이고 2위는 강철의 연금술사지만 3위는 이제 엣지러너이다. 다 보고나니 OST가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다. 일단 올해의 최고의 음악으로 등극 예정이다. 일주일 후에도 포스터사고싶으면 포스터도 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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