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서 살아남기 - [30] 1/17/2023

개강날, Thai Foods

by 설규을
살기 좋은 도시 그리고 콜로라도 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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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공휴일이었으니 오늘은 화요병이 도졌다. 그래서 그냥 일찍 출근했다. 화요병 치유를 위해서 일찍 가고 일찍 돌아올 예정이다. 오늘 장 보러 일찍 갈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11시 이십분까지 공부했다. 11시 반부터 지도교수님의 수업이 있기 때문에 연구실에서 같이 듣는 사람들과 수업을 들으러 갔다. 소형 자율비행체의 제어라는 과목인데, 아주 재밌다. 교수님께서 가르치는 과목이 내 분야와 비슷하기 때문에 좋았다. 다르게 생각하면 내가 하려던 분야가 과목으로 만들어졌을 만큼 활발한 건가 싶어서 아쉬운 마음도 있었다. 이미 많이 연구되어있으려나 싶었다. 수업을 들은 후에는 카이스트 사람들과 브런치가게에서 배달해서 먹었다. 내가 먹은거는 greek beef인데 맛이 좋았다. 미국에서 음식은 의외로 괜찮은데, 비싼게 별로다. 우리나라 외식가격은 진짜 착하다.


점심을 먹고 공부를 한 후에 시내로 나가서 물건을 샀다. 사실 나는 장 보기 위해서 따라간 것이었다. 이번주 금요일에 사람들을 모아서 새해 기념 파티를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풀드 포크를 하려고 하는데 레시피가 이틀동안 고기를 재워야한다고 해서 구매하려고 했다. 근데 물건들을 이것저것 미리 사다보니, 나를 포함해서 전부 배고파서 그냥 맛있는 타이 음식점에 가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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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참 맛있어 보인다. 새우들어간 롤이랑 고기 볶음과 누들 그리고 볶음밥이었다. 생각보다 달달해서 아쉬웠지만, 근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외식 그만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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