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식단과 운동
살기 좋은 도시 대전 그리고 콜로라도 볼더
평범한 토요일이 시작됐다. 어제 밤 늦게까지 LCK 경기를 봤다. 사실 나는 이제 정규시즌은 잘 안 챙겨보게 됐지만(심지어 스프링 시즌이라서 더 안 보게 된다.) 빅 경기라고 해서 봤다. 사케와 맥주와 맛이 없는 레드 와인을 섞어서 먹으면서 즐기고 나니 점심때 일어났다.
오늘 점심으로는 며칠전에 남은 풀드포크와 베이컨 그리고 계란이었다. 지극히 단백질 스러운 식단인데 요즘 내가 몸관리를 시작했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있다. 이러다가 통풍이 오지 않을까 걱정돼서 저녁에는 비슷한 단백질 식단 구성에 야채를 더해서 먹었다. 건강은 갑자기 확 꺾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쉽기 때문에 잘 먹고 좋은 자세와 잘 자는게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다.
그리고 요즘은 트레드 밀에서 뛰고 있는데, 여기 동네가 눈이 잘 안 녹기도 하고, 내가 주로 운동하는 시간대가 저녁이라서 해가 지고 그래서 안 뛰게 된다. 다만 트레드 밀에서 6.5 mph로 뛰다보면 지루해진다. 내가 밖에서 주로 뛰었던 이유는 풍경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덜 지루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게 인터벌 런닝이다. 2분은 6.5mph로 뛰고 9.5mph로 1분을 질주한 다음에 3.5mph로 1분간 걸어준다. 이런 4분짜리 1 set의 구성으로 20분 혹은 30분을 채우다보면 운동을 재밌게 할 수 있다. 다음 달 이맘때쯤에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그걸 위해서 열심히 운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