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꽃 상사화
저번주 주말 꽃대만 뾰족 나와 있더니
부지런한 것들 벌써 훌쩍 자라서 활짝 피었다.
자연은 오늘도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불금을 즐긴 탓 산책 길 민감한 장은 가는 곳 마다
화장실을 찾았다.
화장실 가는 길~~낙엽 좋다.
사각사각~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가 좋다.
곧 이 녀석들 위에 하얀 옷을 입을 계절이 찾아 올 것이다.
낙엽길이 좋은데~~부지런한 공원관리인들은
바쁘다. 바람으로 낙엽을 날려버린다.
쌓이면 지저분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비가 오면 미끄러워 진다고 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가을을 즐길수 있는 낭만이 있는데~^^
위드코로나~~
올 가을에는 단풍구경을 떠나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