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고 유치함이 있을 때 빛이 나는 것.

by 임세규

행복


삼시세끼 배부르고
등 따습고

가려운 등 시원하게
긁어줄 사람

있을 때


귀지 파주며 히히덕

거릴 때

행복은


단순하고 사소함을

놓치지 않는 거다


소소하고 유치함이

있을 때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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