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로소 자유로울 수 있었지.

by 임세규



지금 그렇게 해야 할 때


내가 잡고

나를 잡고 있던 것


흐르는 시간 속에 맡겼을 때


내게 있는 근심

내가 싫은 불편함


흐르는 시냇물에 놓았을 때


나는 비로소 자유로울 수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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