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까다로운 딸도 칭찬한 무조림입니다.

유튜브 이 남자의 Cook, 요리 Review

by 임세규


유튜브 이남자의 쿡 요리 채널을 소개 합니다. 지인의 소개로 봤어요. 구독자 수가 엄청나죠. 입소문으로 쭈욱 상승 했나봐요.


그도 그럴것이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잘 만들었어요.


우리 집 큰 딸래미는 입맛이 까칠하답니다. 어려서부터 야채를 싫어 했고, (20세.. 지금도.. 쩝.. )


맨날 돈까스나 스파게티, 떡볶이를 주식으로 하지요. 그에 반해 둘째 딸은 한식을 좋아합니다.


아내 말에 의하면 ' 한 배에서 낳았는데 어째 저리 다르다냐.. ' 랍니다.


이번 요리는 무조림을 해봤어요. 휴일 오후 식탁 앞에 네 식구가 둘러 앉았습니다. 큰 애가 하는 말, " 아빠 ! 넘 맛있다. 도대체 뭘 넣은거야.~"


" 사랑을 듬뿍 넣었지요.~~ " (닭살~ 쪼금)


" 하하 호호 " 입맛이 까다로운 큰 딸 아이게게 칭찬을 받을 줄이야.. ㅋㅋ "


*동영상 재생은 아래를 " 클릭 " 하세요.*

https://youtu.be/TXW7fSW-BeA

잠깐만요, 당황하셨지요?
동영상 소유자가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재생할 수 없도록 설정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네요. YouTube에서 보기를 터치하시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재료 준비]


무 1 kg, 양파 1개, 양조간장 (또는 진간장) 10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1스푼, 다진 마늘 2스푼, 다진 생강 1스푼, 들기름 2스푼, 멸치가루 2스푼, 새우가루 2스푼, 맛술(미림 2스푼)


[요리 시작]


무 1kg을 준비해 주세요. 무껍질에는 많은 영양소가 있기 때문에 껍질채 사용하시면 좋고요, 껍질에 상처가 많고 지저분하다면 필러를 이용해서 가볍게 벗겨내주세요.

* 포인트 *


한결 말끔 해진 무는 약 2~ 2.5cm 간격으로 잘라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스러지기 쉽고 두꺼우면 속까지 간이 잘 베어 들지 않습니다.

이렇게 무를 자른 상태로 냄비에 바로 넣으면 서로 자리다툼이 심하고 견제해서
냄비에 많이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사이좋게 반씩 양보하라고 반으로 잘라서 넣어주세요.

반으로 자른 무는 통장에 적금 붓듯이 차곡차곡 냄비에 쌓아 주세요. 여기에 양파 한 개를 굵게 채 썰어서 넣어주세요. 양파의 천연 단맛이 무조림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줄 겁니다.

이제 바로 양념을 해주세요. 먼저 양조간장 10스푼을 넣어 주시고요, 칼칼한 매운맛을 위해 고춧가루 2스푼을 오늘도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고마운 다진 마늘 2스푼도 넣어 주세요.


파의 단맛과 다른 단맛이 있다고 우기는 설탕도 한 스푼 넣어주세요. 여기에 구수함과 부드러움을 더해 줄 들기름 2스푼을 넣어주세요. 고급스러운 풍미를 위해서 다진 생강 1 작은 스푼을 넣어주세요.

하지만 이렇게 만으로는 장금이가 와도 맛을 낼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맛을 내줄 2가지 재료를 더해 주세요. 바로 바다의 감칠맛 왕자 멸치와 그의 친구 새우입니다.

* 포인트 *


국물용 멸치를 쓴 맛이 안 나게 대가리와 내장을 제거해 주시고요, 새우는 건새우를 준비해 주세요. 그냥 이대로 한 줌씩 넣어서 조려도 맛있지만 마른 팬에 살짝 볶아서 비린 맛을 없앤 후에 곱게 가루로 만들어 넣으면 훨씬 진하고 맛있습니다.

믹서기나 핸드 블랜더를 이용해서 최대한 곱게 갈아주세요. 넉넉하게 갈아 놓았다가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된장찌개나 국에 넣어보세요. 그 맛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곱게 간 새우와 멸치는 각각 2스푼씩 넣어주세요. 멸치와 새우를 가는 게 여의치 않으실 때는 그냥 한 줌씩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바다에서 놀던 두 친구들이 들어갔으니 혹시 모를 비린 맛을 잡기 위해서 맛술 2스푼을 넣어주세요.

이제 물 1 리터를 부어서 무가 살짝 잠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준비한 냄비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서 무가 잠길 정도 물의 양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까 무가 살짝 잠길 정도로만 물의 양을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지금부터는 느긋한 마음 가짐을 갖고 조려 주셔야 합니다. 무조림 양념이 끓어오르면
불 세기를 중불로 조절하고 뚜껑을 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졸여주세요.


* 포인트 *

약 30분 정도 졸여서 국물의 양이 반으로 줄었을 때 무의 위치를 바꿔서 양념이 골고루 베어들 수 있도록 해주세요. 계속해서 졸이다 보면 양념 국물이 걸쭉해져서 밖으로 튀게 됩니다.

이럴 땐 짜증을 내거나 저를 욕하지 마시고 불 세기를 중. 약불이나 약불로 조절한 후 계속해서 졸여 주세요.

* 포인트 *

졸이기 시작한 지 50분 ~ 1시간 정도 지나면 국물이 이렇게 자박하게 됩니다. 이때 불은 꺼주세요. 무가 식으면서 남아 있는 양분을 흡수해 무의 맛이 더욱 진해집니다. 또한 양념이 자박하게 남아 있어야 밥을 비벼 먹기에도 좋습니다.

이제 정말 맛있는 무 조림이 완성됐습니다.

" 짭조름하면서 매콤하고 감칠맛이 가득 배어 있는 무 조림, 생선 없이도 멸치가루와 새우 가루를 넣어서 더욱 맛있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오늘 반찬으로 만들어서 한번 올려 보세요. "


*출처 : 유튜브 ' 이 남자의 COOK ' *

<요리 해설은 유튜브 내용을 그대로 타이핑 했음을 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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