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토리위너코치 Jul 07. 2020

그래, 나도 잘 쓸 수 있어

나만의 힐링 글쓰기 & 책쓰기 수업 리뷰 (3)

지난주 금요일 나만의 힐링 글쓰기 & 책쓰기 세번째 수업이 있었습니다.


이날은 왜 이 시대에 책을 써야 하는지? 책은 어떻게 출판할 수 있는지? 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에 정한 자기만의 주제로 대략적인 책의 목차를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 목차 중에서 한 가지를 정해 글 구성안도 짜보고요.




코로나 대응 모드로 강의실을 배열했습니다.




실습하고 그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글쓰기 연습하고 연습한 것을 나누고... 그런 순서로 진행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때가 참 좋았습니다.



글 구성안을 짜보고 있다



글을 쓰고





서로 쓴 것에 대해 나누고






다시 글을 쓰고

나누고...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

글쓰기 수업까지 참가했다는 것


세상과 나누고 싶은, 세상에 외치고 싶은, 

나만의 이야기가 마음 가득 있어 터지기 직전인 상황인 거구나도 알게 됐습니다.


누가 툭 건드려주면 바로 터져나오는 보물 같은 이야기들.

다른 사람들도 함께 들었으면 참 좋겠다 싶은 이야기들.

이야기를 듣는데 왜 그렇게 마음이 충만해지던지요.



마지막에는 이번 수업을 하면서 느낀점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수강생분들이 적어주신 후기



책 출판에 대해 막연했는데 구체적으로 알게 되니 동기부여가 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잠깐이라도 쓴 내용을 서로 나누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박** 
숟가락으로 떠먹여주신 강의였습니다. 실천함에 있어 안 되었던 부분을 해결해주셨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기간이 짧았다는 부분과 10꼭지라도 책까지 만들어보는 과정을 가졌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_ 강**
글쓰기를 통해 내 안에 있는 감정이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고 계획은 하고 있었지만 실행을 못하고 있던 시기에 적절한 시기에 자극제가 돼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_ 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시간들이어서 좋았고, 글쓰기에 대한 체계가 없었는데 순서를 정할 수 있을 것 같고 실행해볼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_ 방**



앞으로 꾸준히 글을 써갈 나에게 격려의 한마디도 써달라고 했습니다.



"그래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어"

"이제 시작했으니 반은 한 셈이다"

"누구나 시작은 다 하지만 꾸준히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교육을 통해서 행동으로 올길 수 있어서 좋았고, 도전하는 내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스스로에게 건넨 말처럼

참가하신 분들 모두 꾸준히 글을 써내려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저 책 나왔어요! 하고 언젠가 연락을 주시면 너무 기쁠 거 같아요.


글을 쓰기로 결심한 당신, 

앞으로 더 잘 쓸 수 있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나만의 힐링 글쓰기 & 책쓰기 수업 첫주 리뷰 (feat 해피멘토)

- 일단 쓰다 보면 알게 되는 것들 (힐링 글쓰기 & 책쓰기 수업 두 번째 후기)

최소 글쓰기 수업 2기 후기_ 글쓰기는 성장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매일 글을 써라, 인생이 달라질 것이니_ <매일 아침 써봤니?> 리뷰 1

글쓰기를 쉽게 만드는 4가지 방법 (feat 뇌과학, <강원국의 글쓰기>)


**** 두려움 없애는 '최소 글쓰기 수업' 5기를 모집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두려움 없애는 '최소 글쓰기 수업' 5기를 모집합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