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bookcovers로 북커버 디자인해 홍보해보자
이번 주는 위너책쓰기(7주간의 나만의 전자책 쓰기 과정) 3기 예비 작가님들이 표지 제작과 원고를 다듬는 주인데요.
류희윤 작가님께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저도 공유해봅니다.
“전자책 표지 만들어보다가 3D로 만들어볼수있는 사이트도 있어서 알려드리려구요!
나중에 종이책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미리 한 번 만들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류작가님이 올려준 내용인데요.
류작가님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가서 2년 만에 영주권을 따냈던 경험을 전하는 책을 준비하고 있어요.
코로나 이후 최신 정보까지 업데이트돼 있어서, 캐나다 워홀이나 이민을 생각하는 분들께 정말 유용한 책이 될 거 같은데요.
(책에 대한 생생한 소개를 보고 싶으시다면!
☞ https://m.blog.naver.com/kanu0611/222327788192 )
전자책이지만 저렇게 3D로 표현을 하니 더 좋아 보이더라고요.
나중에 책 홍보를 할 때, 저 이미지와 함께 한다면 판매에도 더 좋은 영향을 끼칠 거 같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저런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까요?
바로 이 사이트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어제 처음 들어가봤는데, 처음엔 어디서 해야 되는지 잘 못 찾겠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자세한 방법을 공유해봅니다.
1. Bookdesign < 3D Mockups 에 들어갑니다
목업이란 실제 제품과 비슷한 모형이라고 하면 되는데요.
3D 템플릿을 만들어 놓고 그 위에 내가 제작한 이미지를 앉히면 되게끔 만들어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제작 순서가 나옵니다
먼저 내가 원하는 3D 목업 스타일을 선택하고요, 내 표지 파일을 올리고, 완성된 이미지를 다운받으면 됩니다.
3. 싱글 목업과 조합된 목업 중에서 선택을 하면 됩니다.
조합 목업을 선택할 때 주의 사항은 책 앞표지 외에 옆면이 보이는 이미지들 있잖아요.
예를 들어 맨 윗줄 맨 오른쪽 이미지 같은 경우는 책 앞표지 외에도 옆면에 보이는 이미지도 같이 업로드를 해줘야 해요.
그래서 저는 앞표지만 있어도 되는 두 번째 줄의 이미지를 선택해봤습니다.
4.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next를 눌러주세요
5. 나의 전자책 표지를 올려주세요
브라우저를 눌러서 나의 책 표지를 찾아 선택을 합니다.
그 후에 옆에 업로드 버튼을 눌러주셔야 해요.
저는 위너책쓰기 2기에 참여하신 후, 스토리위너컴퍼니에서 책을 내신 임현수 작가님의 책 표지를 업로드해봤습니다.
업로드된 게 확인이 되면 넥스트 버튼을 눌러줍니다.
6. 완성된 이미지를 다운받습니다
PNG, JPG 중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다운받습니다.
저는 JPG로 다운을 받았어요.
이렇게 나오니까 멋있어 보이네요.
재밌어서 김정희 작가님 책 <간호사 탈임상 상상은 현실로>도 한 번 해봤는데요.
이렇게 뚝딱 만들어지네요.
정말 지금은 우리가 하는 왠만한 상상은 다 현실이 되는 시대 같습니다.
전자책 제작 후에 이렇게 이미지 만들어서 홍보에 활용해보세요.
제 책도 이렇게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
* 함께 쓰는 #일기콘 87, 함께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87일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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