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책쓰기(전자책) 과정 온라인 강의 촬영 후기
4050세대를 위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 인클에서
4050세대를 위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 인클(인생 2막 클래스)에서 책쓰기 수업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 인클은 유튜브 단희TV를 운영하는 단희쌤이 런칭한 교육 플랫폼인데요. 6월에 정식 오픈 예정입니다)
주제는 '최창희의 3개월만에 책쓰기(전자책) 과정'
1부 탄탄하게 기본 틀 배우고 팔리는 전자책을 만들어 보자
2부 2시간 만에 전자책 제작하고 평생저자로 살아가자
지난 주와 이번 주 2주에 걸쳐서 온라인 강의를 촬영했습니다.
인클 내 책쓰기(전자책) 과정 촬영 중책쓰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항상 이야기했던 내용이지만, 정제된 강의를 준비하려고 하니 쉽지는 않더라고요. 많이 버벅대서 촬영 감독님이 고생을 하셨습니다. ㅜㅜ
인생 2막 클래스4050 세대 분들이 '그동안 쌓아온 나만의 보물 같은 스토리'를 꺼내 꼭 책으로 만들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그것이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요.
"이 정도면 정말 충분히 도움이 되겠는데요..."
촬영 감독님께 강의 후에 어땠냐고 묻자 이렇게 말씀해주셨어요.
버벅대서 죄송하긴 했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좀 뿌듯하더라고요.
간헐적으로 강의를 하긴 했지만, 기관 같은 데서 블로그 글쓰기라든가 책쓰기라든가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한 것은 작년 중순부터였습니다.
진행했던 강의가 계기가 되어 또 새로운 강의 요청을 받고, 또 새롭게 연결이 되고 그랬었는데요.
조금 버겁게 느껴지는(예를 들어 5시간 강의) 강의라 해도 되도록이면 하겠다고 하고, 강의 취지에 맞게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더 다듬어지고 어떤 내용을 말씀드리면 좋을지도 알게 되더라고요.
준비가 다 됐을 때 뭔가를 하는 게 아니라,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더라도 부딪치면서 해봐야 성장을 하는구나, 그런 것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촬영 마치고 촬영 팀장님이 기념 사진을 찍어주셨다단희쌤을 인터뷰했을 때, 중년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게 2년 만에 현실화가 됐네요.
저도 마흔성장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마흔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했는데, 언젠가 현실이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히 시도하고 해나가다 보면 꿈꾸던 것을 이루는 날이 오겠지요?
#일기콘 206,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206일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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