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보면 성장한다, 원데이 블로그글쓰기 교육 후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7번째 수업을 마치고 느낀 점
지난 주말에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원데이 블로그 글쓰기 7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는 교육인데요.
그동안 수강생분들이 해주셨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각 강의 파트별 시간 배분을 조정하고, 최신 네이버 검색로직 동향 등을 추가하여 강의안을 수정 보완했습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원데이 블로그 글쓰기 강의 중 (다 모자이크 처리를 하니 이미지가 많이 별로네요ㅜ)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7번째 수업.
다른 여성인력개발센터나 평생학습관 등 기관들에서도 강의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보니 저도 모르게 강의 기술이 좀 발전을 했나 봅니다.
"매일매일 글쓰기 저도 벤치마킹하고 싶어요.
명강의 감사합니다~^^_이** 님"
강의를 마친 후 채팅창에 이렇게 남겨주신 분도 계셨어요.
제가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꼭 필요한 내용을 잘 전달해드리자 이런 마음이었지 명강사 명강의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하다 보면 발전하는 거구나 싶더라고요.
채팅창에 남겨주셨던 소감과 강의 후에 개인적으로 보내주셨던 소감 몇 개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글 전개를 어떻게 쓰는 게 대상들에게 가독성 있으면서 좋은지 감이 와요.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_ **n 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 **영 님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하니 시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수업을 듣고 한 계단 올라선 느낌이라 꾸준히 배워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조금 부족하더라도 매주 3회 짧게라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_ *연* 님
전달해드리고 싶은 게 많아서 2시간을 꽉꽉 채워서 강의안을 준비를 했는데요.
시간이 아쉽다는 분들이 계셔서, 시간 배분을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1. 부족하더라도 일단 시작을 한다.
2. 피드백을 받으며 수정 보완한다.
3. 그것을 꾸준히 이어간다.
어쨌든 이것을 반복하는 것이 꾸준히 성장하는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기콘 228,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228일째 글입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 블로그 글쓰기 분량 짧아도 괜찮을까요? (초보 블로거 질문)
- 블로그 수익화? 운영 대행하는 기업체 블로그에서 칼럼 요청을 받고 느낀점
- 글쓰기는 여름 산이다, 틈틈이 하는 창의력 키우기 연습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