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나만의 세부키워드 선점을 위한 글쓰기부터 해보세요
블로그글쓰기, 책쓰기 등에 대한 강의나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초보 사업가분들이나 퍼스널브랜딩을 시작하고 싶어하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때로 코칭을 해드리기도 하는데요.
"온라인에서 조회수가 적더라도 고객의 니즈가 있는 세부 키워드를 선점하세요"
마케팅 방법이 막막하다면, 처음에는 이 활동을 먼저 해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세부 키워드를 선점한다는 것은
예를 들어 강남역에서 맛집을 하시는 분이라고 하겠습니다.
강남 맛집이 메인 키워드라면, 강남역 3번 출구 맛집 혹은 강남역 3번출구 냉면 등은 세부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부 키워드를 선점한다는 것은 그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상위에 나에 대한 글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쓴 글일 수도 있고, 누군가가 나에 대해서 소개한 글일 수도 있겠죠.
강남맛집처럼 메인키워드로 노출을 시키는 것은 어렵지만, 그래도 세부 키워드에서는 조금만 노력하면 상위노출을 할 수 있습니다.
'강남역3번출구 맛집'을 사람들이 검색했을 때, 내 가게에 대한 소개가 꾸준히 상위에 노출이 된다면 당연히 장사는 잘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어느 사업이든 키워드를 선점하는 게 중요하다
어제는 재능마켓 크몽에 대한 책을 읽는데, 그 책에서도 '키워드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재능마켓을 키울 때도, 그 플랫폼에서 세부 키워드를 먼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작은 조회수라도 꾸준히 노출되는 것의 힘
그러려면 나만의 세부 키워드를 찾기 위한 많은 연구가 필요한데요.
키워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사이트로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소개한 키워드마스터(무료), 네이버광고-키워드도구 등이 있습니다. (* 키워드도구는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블로그 글쓰기 강의나 코칭을 할 때 늘 키워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한달 조회수가 10 정도밖에 되지 않더라도, 고객의 니즈가 담긴 키워드라면 꾸준히 상위노출이 될 수 있도록 글을 써보라고요.
예를 들어 '블로그 글쓰기 강의'는 네이버 한달 조회수가 10 정도입니다.
그래도 이 키워드에는 '블로그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싶거나, 강의를 의뢰하고자 하는' 고객(개인, 교육기관)의 니즈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키워드에서 꾸준히 노출이 된다면, 조금씩 성과가 생기게 됩니다.
실제 블로그 글쓰기 강의라고 방금 검색해봤는데요.
네이버에서 5번째로 제 글이 나오네요.
구글에서도 1페이지 중간쯤에 제가 브런치에 쓴 글이 나옵니다.
글을 꾸준히 쓰다 보니, 한달에 몇 건씩은 꾸준히 강의 요청이나 제휴 요청 등이 오는데요.
이런 글들을 보고 연락을 하시는구나 싶습니다.
제 사례를 들어서 말씀드렸지만, 코칭해드렸던 사업가분들도 세부 키워드를 잘 선정해서 꾸준히 글을 쓰면서, 꾸준히 효과를 보고 계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업을 막 시작했는데 나를 어떻게 알릴지 고민이라면 '나를 대표할 수 있는 세부 키워드'를 찾아서 글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꾸준히 하시면 정말 성과가 있으실 겁니다.
#일기콘 284,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284일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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