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교직원 워라밸 직장을 원하는 취준생을 위한 책
공무원 대신 교직원? 14년차 교직원이 알려주는 신의 직장의 모든 것
오늘은 위너+책쓰기 5기에서 책을 출간하신 장수생 작가님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공무원 대신 교직원?>(14년차 교직원이 알려주는 신의 직장의 모든 것)
공무원 대신 교직원? 교보문고브런치 작가로도 활동 중인 장수생 작가님의 책인데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교직원이 됐고, 지방 거점 국립대 교직원으로 14년 동안 재직한 경험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 운 좋게 졸업한 대학에 바로 취업을 하게 되어 학생 때까지 포함하면 20년째 한 대학교에만 몸을 담고 있다고 해서, 필명을 장수생으로 정했다고 해요.)
학생들이 늘 궁금해하는 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교직원이라는 직업에 관심은 많은데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요”
교직원 생활을 하다 보니 학생들과 대화를 할 기회가 많은데, 교직원에 대해서 물어보는 학생들이 많았답니다.
"교직원 스펙은 어때야 하나요?"
"교직원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월급은 어떻게 돼요?"
"정년은 어떻게 돼요?"
"복지는 괜찮나요?"
"칼퇴 보장되나요?"
자주 만나는 학생들에게 말을 들은 것이 계기가 되어, 이런 궁금증에 대해서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을 펴냈습니다.
교직원 정보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교직원은 어떻게 되는 건지, 월급은 얼마나 되는지, 복지는 어떻게 되는지, 하는 일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담긴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 보니 책이 나온 후 반응도 좋았습니다.
교보문고 후기교직원 책을 서점별로 찾다가 또 발견했네요. 이 책을 읽고 '내가 왜 그동안 교직원 생각을 못했지?' 싶었습니다. 공무원 셤 준비하면서 학교 별로 홈페이지 들어가서 수시로 보면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거 같네요.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_ 교보문고 후기 중에서
yes24 후기"교직원 준비하려는데 정보가 많지 않아서 어려움 겪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대학교 4년 내내 과사무실과 행정실에봤던 직원?? 그동안 생각을못했었는데 도전해볼께요 감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어요"
"유익하네요~"
"항상 교직원은 어떻게 되는지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했는에 많이 도움됐어요"
장수생 작가님과의 인터뷰
1. 왜 이 책을 쓰실 생각을 하셨나요?
살아가면서 '내 책'이라는 걸 한 번쯤은 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육아휴직 중인 올해에 꼭 도전을 해봐야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 때, 위너책쓰기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건 현재 14년째 몸담고 있는 대학교 교직원에 대한 것들이었기에 책의 주제로 이것을 잡고 작성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주 만났던 학생들이 취업 관련으로 궁금해했던 것들을 중점으로 알려주기 위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2. 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 제 자신의 공무원 시험 실패와 교직원 취업 성공에 대한 스토리.
- 취업 준비생들이 궁금해 할 교직원에 대한 취업 방법, 급여, 복지, 근무 여건 등에 대한 실제 내용들.
- 경험해 보지 않은 분들은 알 수 없는 교직원 생활의 디테일한 내면 등을 담아 냈습니다.
3. 어떤 분들이 보면 좋을 책인가요?
- 공무원을 준비 중인데 잘되지 않고 있는 분, 교직원 취업에 대해서 한 번쯤 고민해 보신 분, 그리고 취업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쓴 책이기에 이런 분들이 봐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현재 교직원인 분들이 보신다면 공감과 위로를 받으실 수 있는 부분들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위너책쓰기 5기 과정을 통해 출판하셨는데, 참가하면서 느낀 점을 알려주세요.
늘 책을 쓰고 싶다는 마음만 있었고 실천은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위너책쓰기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책 쓰는 방법, 표지 만드는 법, 각종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정확하고 쉽게 배울 수 있었고, 덕분에 제 인생 첫 책을 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5. 정말로 책이 출간되니까 기분이 어떠셨나요?
신기하고 뿌듯하고 자신감이 충만해졌습니다.
이젠 더 나아가 다른 분야의 책도 써보고 싶고, 전자책이 아닌 종이책까지 도전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6. 주변의 반응은 어떤가요?
책이 출간된 이후에 처음으로 가족들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이 민망할 정도로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작가'라고 불러주시니깐 내안의 무언가가 깨어난 듯합니다.
7.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이번에 출간한 '공무원 대신 교직원?'이라는 책을 더욱 더 발전시켜서 개정판을 내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인의 재테크나 현재 육아 휴직 중이기에 아빠 휴직을 많은 사람에게 권장할 수 있는 에세이도 써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현재 연재중인 브런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https://brunch.co.kr/@lmsun )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책 출간은 제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습니다.
책을 낼 수 있게 도와주신 스토리위너컴퍼니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출간한 첫 책이 앞으로도 많은 꿈을 가지고 더 도전하며 열심히 살아갈 양분이 될 것 같습니다.
장수생 작가님의 두 번째 책도 기대됩니다.
책 출간 작가로서도 '장수생'으로 오래오래 많은 책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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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콘 312,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312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꼭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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