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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위너코치 Oct 07. 2021

7개월만에 미국 교사 되기, 책쓰기 후 일어난 변화는?

함혜영 선생님 인터뷰

“책을 내려면 출판사도 있어야 하고, 돈도 많이 들고, 어려운 거 아니야?” 

이번에 인터뷰한 함혜영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하는 분 중에 한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찌어찌 위너+책쓰기(7주만에 전자책 쓰기, 작가 데뷔 과정) 2기에 참가하셨고, ‘7개월 만에 미국 교사’가 된 경험을 담아 책을 펴냈습니다.


그 이후에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7개월 만에 어떻게 미국 교사가 될 수 있는지, 그 경험을 책으로 펴낸 후 어떤 변화를 경험했는지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7개월 만에 미국 교사가 되는 방법, 경험을 책으로 펴냈을 때 




인터뷰 주요 질문입니다


[7개월 만에 미국 교사 되는 법 관련]


Q 7개월 만에 미국 교사가 되는 게 정말 가능한지? (~00:21)

Q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요? (~ 1:00)

Q FACES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1:34)

Q 미국에서 왜 그런 프로그램을 여나요? (~2:13)  

Q 돈은 얼마나 들었나요? (~ 2:51)  

Q 프로그램 당선되는 게 어렵지 않은지? (~ 3:02)  

Q 모든 과목 선생님을 다 뽑는지? (~ 3:23)  

Q 선발 주기는 어떻게 되는지? (~ 3:52)  

Q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지원하는지? (~ 4:21)  

Q 미국 교사 월급은 어떤지? (~ 5:10)  


[책쓰기 경험 관련]


Q 이 경험을 왜 책에 담았는지? (~ 5:57)  

Q 책은 어떤 과정으로 낼 수 있었는지? (~ 6:27)  

Q 위너책쓰기 과정에 참가한 소감? (~ 6:52)  

Q 책을 낸 후 주변 반응은? (~ 7:20)  

Q 책은 잘 팔렸나요? (~ 7:44) 

Q 독자분들의 반응은? (~ 8:11) 

Q 책쓰고 나서 가장 큰 변화라면? (~ 8:34) 

Q 책쓰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 8:52) 

Q 앞으로 계획은? (~ 9:17)


[못다 한 이야기] 


Q 영어 선생님도 가능한지? (~ 9:40) 

Q 영어회화가 걱정되는 분들에게  (~ 10:29) 

Q 미국은 기회의 땅?  (~ 11:14) 

무조건 도전해보라고 하는 이유  



인터뷰 중 일부 내용입니다


[지원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제가 미국 교사가 되기 위해 지원했던 프로그램은 FACES 프로그램(Foreign Academic & Cultural Exchange Services)입니다. (* 코로나인 지금도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부족한 선생님들을 뽑기 위해, 문화 교류 차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선생님들을 선발한 후 비행기 표도 보내주고, 도착 후에도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제일 중요한 자격 조건은 영어가 돼야 되고 운전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또 내가 가르칠 과목에 자격증만 있으면 반은 붙은 거예요.


영어과목 포함 전 과목 다 선발을 하고 또 초등 중등 고등 다 선발을 합니다.

선생님을 필요로 하는 학교가 있을 때 뽑기 때문에, 수학 과학 같은 경우는 수요가 많아서 더 유리한 면은 있고요.


[책쓰기에 관련된 내용]


제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다녀왔는데, 그 이후로도 지원한 한국인 교사가 한 명도 없었더라고요.


주변에 보면 외국에서 경험을 해보고 싶어 하는 선생님들이 많은데,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게 얼마나 쉽게 될 수 있는 건지 책을 내서 알려드려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막상 어떻게 책을 낼 수 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여기저기 검색해 보고 출판사에도 전화해보고 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거예요. 


돈을 이렇게 들여서 써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더 검색해 보다 보니까 위너책쓰기 프로그램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위너책쓰기 참가 소감]


제가 위너책쓰기 프로그램을 만난 게 정말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책쓰기 학원 다니는 것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봐주시니까, 주제 잡는 거 목차 잡는 거, 내용 다 쓰고 나면 넣을 거 넣고 뺄 거 빼라 이렇게 조언도 해주니까 책이 금방 만들어지더라고요.  


책이 나오고 나서 해외 교육기관 가고 싶어하는 선생님들이 모인 카페에 책 소개를 했어요.

그랬더니 문의가 엄청나게 오는 거예요. 그때 책이 엄청나게 팔렸어요. 


몇 주 동안 베스트셀러가 되고, 지금도 꾸준히 팔리고 있어요.




최근에 그 프로그램에 지원한 선생님이 인터뷰를 보고 연락을 받았다며 함선생님께 보내준 내용



[독자분들의 반응]


실제로 책을 읽고 나서 저한테 감사하다는 연락이 많이 왔어요. 


진짜 이런 정보 찾고 있었는데 이 책 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어떤 선생님은 이런 정보를 공유해 주다니, 선생님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그런 분도 계셨고요.


그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줄 몰랐는 그런 반응들을 보고 보람을 느꼈죠.


이제 결혼을 해서 하와이로 가게 됐는데, 가서도 하와이 한 달 살기 책을 내보고 싶어요.


일단 뭐든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을 해보는 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 7개월 만에 미국 교사 되다 yes24 구매좌표

함혜영 선생님은 전자책뿐 아니라 부크크 플랫폼을 활용해 무료로 종이책까지 출판했습니다.





#일기콘 313,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313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꼭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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