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 되기 1
지난 연말 공공기관에 납품할 보고서 하나를 마무리한다고 10일 정도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PDF 자료를 참조할 일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표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 넣었어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쉽게 할 수 있는 찾다 보니 간단한 방법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1. PDF를 PPT 혹은 워드로 바꿉니다.
먼저 PDF를 PPT 혹은 워드로 바꿔줍니다.
ilovepdf 사이트가 아주 좋더라고요.
그런데 15M까지만 변환이 가능합니다.
용량이 큰 파일이라면 PDF 분할을 이용해서 원하는 페이지만 분할해서 바꾸면 돼요.
2. ppt를 되도록 한컴오피스 앱으로 열어줍니다
되도록 한컴오피스 앱으로 ppt를 열어주세요.
(파일을 열 때, 마우스 오른쪽 버튼 -> 연결프로그램 -> 한컴오피스를 선택하면 돼요)
그리고 ppt의 표를 복사해서 한글에 옮겨놓으면 되는데요.
MS 파워포인트로 열 경우에, 한글에 옮기면 표가 이미지화가 돼서 붙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워드로 먼저 붙여넣기를 한 다음에 옮기면 됩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처음부터 워드로 변환하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3. 표 서식 복사하기
한글로 표를 옮긴 다음에 표 서식을 통일시켜줘야 하는데요.
기존의 표를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편합니다.
그 방법은 '한글 표 서식 복사' 이렇게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그냥 수작업으로 한다고 하면, 셀을 선택한 후. 셀/테두리/배경이 나오게 하는 단축키인 c만 잘 기억해도편합니다.
처음에는 복잡해도 한번 익혀놓으면 훨씬 시간이 단축되더라고요.
1인기업가는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해야 하다 보니, 반복적인 업무들은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해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노가다를 많이 했는데, 지쳐서 찾아보면 쉽고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이 꼭 있더라고요. 이미 수많은 일잘러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해주는 덕분에요.
그때부터는 뭔가 반복적인 일을 계속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검색을 하는 게 일상화가 됐는데요.
예를 들어 pdf 표뿐만이 아니라 웹페이지의 표도 쉽게 옮길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을 늘 하면서 2022년에는 더 스마트하게 일해봐요 ^^
#일기콘 340,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340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꼭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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