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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위너코치 Feb 15. 2023

AI로 쉽게 광고 카피부터 트렌드 분석까지

마케팅에 도움되는 무료 서비스, 코바코 아이작

얼마 전 AI 카피라이팅 서비스 뤼튼에 대해서 소개를 했는데요.

AI가 글쓰기까지 해준다고? 적절한 광고 카피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서 이와 비슷한 AI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출시를 해서 소개를 해봅니다. 




아이작, AI로 마케팅 업무 서포트


아이작(AiSAC, aisac.kobaco.co.kr) 은 코바코에서 2021년 AI 기반 광고영상 아카이브로 만든 서비스인데요. 최근에 빅데이터 기반 트렌드 분석과 AI 카피라이팅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아이작 메인 화면



1인기업가, 소상공인들, 중소기업 마케팅 실무를 담당하는 마케터 등을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인데요.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할 때는 휴대폰 인증을 해야 해요.)





AI 카피라이팅


카피라이팅 기능부터 살펴보면, 위에 메뉴 광고카피 제작> 새카피 만들기를 누르면 카피 아이디어를 아이작이 만들어줘요. 기본적으로 프로젝트명, 상품/서비스 카테고리, 상품/서비스 명, 키워드를 입력하면 아이작이 아이디어를 주는데요.



책쓰기에 대해 아이작이 추천하는 카피



위너책쓰기 프로그램을 예시로 넣어봤습니다.

한 번에 10개씩 아이디어를 주는데요.

마음에 드는 게 없을 때 하단에 '광고 카피 추출'을 한번 더 누르면 10개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시 한번 전해줘요. 




책쓰기에 대해 아이작이 두 번째로 추천하는 카피



추천 카피들은 AI 문장생성기술인 GPT-3를 활용해 25만여 개의 광고 카피를 강화 학습시켜 나오는 카피들입니다.


저는 마침 마케팅을 하는 회사의 광고 세팅을 다시 해야 해서, 제목 아이디어를 아이작에게 도움을 받았어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포인트를 아이작이 제안해줘서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트렌드 분석 서비스


트렌드 분석 서비스는 검색, 쇼핑, SNS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홈피 메뉴 트렌드 분석>관심사트렌드를 누르면, 내가 원하는 분야의 트렌드를 제시해줘요.






예시로 '책쓰기'를 입력해봤는데요.

전자책출간, 책쓰기, 책출간, 부크크 등 20개의 연관 해시태그 키워드를 보여줍니다.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를 분석해서 보여주는 거예요.







각 해시태그를 눌러서 키워드 AI 카피라이팅을 누르면, 추천 카피가 나와요.





디지털 튜터를 눌러봤더니 이런 카피를 추천해주네요.





데이터 시각화


홈페이지 메뉴 광고아카이브>데이터 시각화를 누르면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시각화해서 볼 수도 있어요.





데이터 시각화를 누르면 키워드 검색을 할 수 있게 나오는데요.





이런 기능들도 잘 활용하면 마케팅 업무에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이외에도 스토리보드 지원 등의 여러 기능이 있으니, 나에게 맞는 걸 잘 찾아서 이용하면 시너지가 날 듯합니다.


단점이라면 로그인 유지가 잘 안되더라고요. 

하다 보면 여러 탭을 띄어놓고 하게 되는데, 탭을 바꾸거나 하면 로그인을 계속 다시 하라고 나와서 불편하긴 했어요. 그런데 나머지는 유용해서 당분간은 계속 써보려고 해요.





P.S 요즘 생성형 AI의 성장세가 대단합니다. 

카피라이팅, 글쓰기, 그림 그리기, 음악 제작, 성우, 개발...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인데요.

ChatGPT가 그 방점을 찍었죠.


게임 개발 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어제 동료들이 코딩 문제 찾는데 ChatGPT한테 물어 보니 바로 찾아졌다고 하더라. 

보통 자기들이 할 때는 최소 5시간도 넘게 걸리는 문제인데..."


지금은 인간의 자리가 남아 있지만, 앞으로는 AI가 모든 것을 다 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친구는 "앞으로 인간이 할 일은 잘 먹고 노는 일만 하면 될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여하튼 갑자기 오는 변화에 당황하지 않도록, 계속 AI 도구들을 활용해보면서 저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발전시켜가봐야겠습니다. 





#일기콘 467,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467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꼭 글을 씁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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